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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 전말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101339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개그맨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둘러싼 제작진과의 갈등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이경이 수상하며) 유재석씨를 언급 안 했다. 여기서 패싱한 게 아니냐 일부러 그런 게 아니냐 했는데 논란이 커지니 소속사 측에서 유재석씨를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이이경씨와 유재석씨가 안 좋을 만한 상황이 있느냐를 살펴봤다"며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양측 간 진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월요일날 그녀(제보자)가 처음으로 알렸다가 화요일쯤 AI(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 녹화가 있었다. 녹화 때 갑자기 예정된 녹화가 연기가 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미팅을 갖자고 제작진에서 통보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 소속사 측은 "너무 억울하니 고소를 했다는 입장과 관련 자료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월요일 미팅에서 하차 통보가 이뤄졌으며, 이이경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양측은 조율에 들어갔고, 이이경 측은 하차 결정의 주체를 문제 삼았다.

제작진은 "이 내용들은 우리가 결정한 게 아니고 윗선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그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씨 뜻이냐"고 수차례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당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고, 이진호는 "유재석씨가 개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인 여성 A씨는 10월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A가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A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66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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