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 전말
102,923 759
2025.12.16 13:59
102,923 759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개그맨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둘러싼 제작진과의 갈등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이경이 수상하며) 유재석씨를 언급 안 했다. 여기서 패싱한 게 아니냐 일부러 그런 게 아니냐 했는데 논란이 커지니 소속사 측에서 유재석씨를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이이경씨와 유재석씨가 안 좋을 만한 상황이 있느냐를 살펴봤다"며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양측 간 진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월요일날 그녀(제보자)가 처음으로 알렸다가 화요일쯤 AI(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 녹화가 있었다. 녹화 때 갑자기 예정된 녹화가 연기가 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미팅을 갖자고 제작진에서 통보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 소속사 측은 "너무 억울하니 고소를 했다는 입장과 관련 자료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월요일 미팅에서 하차 통보가 이뤄졌으며, 이이경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양측은 조율에 들어갔고, 이이경 측은 하차 결정의 주체를 문제 삼았다.

제작진은 "이 내용들은 우리가 결정한 게 아니고 윗선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그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씨 뜻이냐"고 수차례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당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고, 이진호는 "유재석씨가 개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인 여성 A씨는 10월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A가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A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660499

목록 스크랩 (1)
댓글 7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1 12.15 32,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7,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80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0 18:22 940
398179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20 18:21 583
398178 기사/뉴스 "길을 통째로 막았다"...분노 치솟는 불법주차 장면 1 18:20 370
398177 기사/뉴스 [단독] 은행 사상최대 실적에도 … 올해 희망퇴직 2300명 [금융 라운지] 1 18:16 214
398176 기사/뉴스 “김범석 어딨냐?” “I don’t speak Korean”…동문서답 쿠팡 청문회 13 18:09 381
398175 기사/뉴스 “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시 돈 내야”…빨대는 '요청 시' 제공 4 18:04 471
398174 기사/뉴스 [단독] '황의조 준 영구제명' 입장문 논란 축협, 뒤늦게 규정 개정 18:03 247
398173 기사/뉴스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 14 17:56 1,358
398172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前동료와 사적 관계→협박·스토킹 피해..법적 대응 17 17:55 1,315
398171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내 개인정보도 유출…심각한 상황 공감" 2 17:55 459
398170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유예 2 17:46 536
398169 기사/뉴스 사운드클라우드, 해킹으로 2800만 계정 정보 유출... 샤이니헌터스 소행 추정 14 17:45 1,287
398168 기사/뉴스 경찰, 박나래 전 남자친구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착수 47 17:42 5,247
398167 기사/뉴스 '남편 중요부위 절단' 변기 넣어 물 내린 50대 징역 15년 구형 53 17:35 3,746
398166 기사/뉴스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 13 17:35 5,090
398165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내년 1월 28일 선고 12 17:25 956
398164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또 사망사고…경찰 수사 5 17:24 745
398163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3 17:20 1,367
398162 기사/뉴스 유명 영화감독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 “父에 자격지심‥최대 사형 가능성”[할리우드비하인드] 10 17:20 1,355
398161 기사/뉴스 블핑 로제인 척 사진 찍고 사인까지…中 인플루언서 논란 36 17:19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