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이경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 전말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102923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개그맨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둘러싼 제작진과의 갈등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이경이 수상하며) 유재석씨를 언급 안 했다. 여기서 패싱한 게 아니냐 일부러 그런 게 아니냐 했는데 논란이 커지니 소속사 측에서 유재석씨를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면 이이경씨와 유재석씨가 안 좋을 만한 상황이 있느냐를 살펴봤다"며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양측 간 진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월요일날 그녀(제보자)가 처음으로 알렸다가 화요일쯤 AI(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 녹화가 있었다. 녹화 때 갑자기 예정된 녹화가 연기가 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미팅을 갖자고 제작진에서 통보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 소속사 측은 "너무 억울하니 고소를 했다는 입장과 관련 자료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월요일 미팅에서 하차 통보가 이뤄졌으며, 이이경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양측은 조율에 들어갔고, 이이경 측은 하차 결정의 주체를 문제 삼았다.

제작진은 "이 내용들은 우리가 결정한 게 아니고 윗선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그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씨 뜻이냐"고 수차례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당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고, 이진호는 "유재석씨가 개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인 여성 A씨는 10월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A가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A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66049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59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6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나혼자산다' 민호, 역시 불꽃사나이…해병대 선후임과 11㎞ 산악 행군
    • 12:46
    • 조회 199
    • 기사/뉴스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는 낳았더니 혼자 잘 커서 하버드大 간 자식"
    • 12:42
    • 조회 1247
    • 기사/뉴스
    13
    • 블랙핑크가 다마고치 속으로? 소장 가치 100% 희귀 굿즈 나온다
    • 12:39
    • 조회 686
    • 기사/뉴스
    3
    • 미야오, 더 뜨거워진 ‘BURNING UP(Rush Remix)’ 퍼포먼스…강렬한 아우라
    • 12:38
    • 조회 53
    • 기사/뉴스
    • "아이돌,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인정' 샤이니 키 옛 발언 역풍
    • 12:37
    • 조회 524
    • 기사/뉴스
    7
    • 트럼프 “최대 규모 세금 환급, 군인은 1776달러씩 보너스”…경제정책 18분 자화자찬
    • 12:37
    • 조회 173
    • 기사/뉴스
    1
    • 강아지부터..불 나자 반려견 던진 여성
    • 12:29
    • 조회 1207
    • 기사/뉴스
    6
    • 동성 교제 중 20대女과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 12:26
    • 조회 1679
    • 기사/뉴스
    27
    • “쿠팡 정보 유출 문자 받으셨죠?”…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 12:24
    • 조회 187
    • 기사/뉴스
    1
    • 장영란, 73만 채널 삭제 보다 ♥한창 400평 병원 더 끔찍 “이혼할 뻔”(A급장영란)
    • 12:22
    • 조회 2303
    • 기사/뉴스
    9
    • [단독]카카오·네이버 이어 KT 분당사옥도 폭파 협박…동일인 추정
    • 12:18
    • 조회 787
    • 기사/뉴스
    16
    • 에이핑크, 미니 11집 타이틀곡은 ‘Love Me More’..트랙리스트 공개
    • 12:09
    • 조회 164
    • 기사/뉴스
    • 이유리, 선배 男배우 저격했다 "폭행신에서 진짜로 때려, 말도 안하더라" (‘남겨서 뭐하게’)
    • 12:08
    • 조회 4166
    • 기사/뉴스
    21
    • NHK “에스파 홍백가합전 변동 없다”···중일 갈등 불똥
    • 12:06
    • 조회 882
    • 기사/뉴스
    6
    • [속보]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재판부 무작위 배당"
    • 12:01
    • 조회 1214
    • 기사/뉴스
    38
    • ‘몽글이’가 풀어놓는 전두환 집안 폭력 이야기···“전우원 만화는 트라우마 내러티브”
    • 11:57
    • 조회 1653
    • 기사/뉴스
    8
    • 美 WBC 대표팀, 마운드 강화 '스킨스+매클레인·홈스·라이언'
    • 11:53
    • 조회 128
    • 기사/뉴스
    1
    • [속보] 네이버 본사,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에 재택근무 권고
    • 11:52
    • 조회 1737
    • 기사/뉴스
    16
    • 유리창 뚫고 풍덩…프랑스 시립 수영장에 ‘승용차 날벼락’ [잇슈 SNS]
    • 11:44
    • 조회 945
    • 기사/뉴스
    4
    • 디카프리오, 데뷔 35년만 팬들 술렁케 한 '충격 고백'
    • 11:40
    • 조회 3022
    • 기사/뉴스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