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하다하다 엄마와 함께 하는 연애프로 나온다…'합숙 맞선'
3,007 38
2025.12.16 13:44
3,007 38
https://v.daum.net/v/20251216132036449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동반 합숙’하며 연애를 직관하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SBS 새해 첫번째 새프로그램 ‘자식방생 프로젝트 합숙맞선’은 결혼이 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달려가는 5박 6일을 담는다. 내 자식이 눈앞에서 거절당하는 순간 어머니는 눈물을 훔치고, 자식은 그런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합숙이 펼쳐진다. 연애 예능답게 설렘과 도파민 폭발은 필수 장착이다.


특히 웃음꽃이 활짝 핀 분위기 속에서도 어머님들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난무하는 등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예비 장모님 VS 예비 시어머님의 달콤 살벌한 결혼조건 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내 자식이 좋아하는 짝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부터, 내 마음에 드는 다른 짝과 이어주기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서는 어머니까지 자식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어머니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과 기 싸움이 벌어진다.


여기에 “연봉이 얼만가요?” “집에 빚은 없나요?” 등, 내 자식을 위해 남의 자식에게 던지는 예비 장모님·예비 시어머님들의 달콤 살벌한 결혼조건은 자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 앞에서 ‘금쪽같은 내 새끼’가 효년·효놈 되는 건 한 순간일까. “그렇게 좋으면 엄마가 결혼해!” “어머니 결혼은 제가 하는 거예요!!”라는 말이 터져 나올 만큼, 모자·모녀의 갈등도 정면으로 다뤄진다. 일단 외모가 제 스타일이어야 마음이 간다는 자식과, 외모가 밥 먹여주는 거 아니라는 어머니의 온도차가 커지면서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과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엇갈리고, 결국 폭발하는 갈등이 그려진다.


‘자식 방생 프로젝트 - 합숙 맞선’ 2026년 1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30 12.15 24,2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9,8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4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1 13:41 80
398041 기사/뉴스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합의…명칭 '김대중공항' 검토 3 13:39 208
398040 기사/뉴스 유지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 13:37 133
398039 기사/뉴스 동부지검, 백해룡이 낸 영장 신청 모두 기각···또 내홍 7 13:35 343
398038 기사/뉴스 김대중 공항·호남항공청…정부, 서남권 항공지도 다시 그린다 13:33 128
398037 기사/뉴스 길고양이 안전고깔 가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2 13:31 830
398036 기사/뉴스 장기용♥안은진 강렬 키스에 김무준 ‘흔들’… 짝사랑 포기하나 (‘키스는 괜히 해서!’) 5 13:27 1,254
398035 기사/뉴스 “韓 축구 인기 식었다” 조규성 작심발언 13 13:26 1,259
398034 기사/뉴스 토니상 6관왕 박천휴 “썸타는 사람 있어” 할리우드 스타일 깜짝 고백(가요광장) 1 13:23 748
398033 기사/뉴스 "나래바 커플 100쌍"…'걸그룹 소속사서 출입금지'까지 재조명 5 13:21 1,069
398032 기사/뉴스 '해외 출장 비용 뻥튀기' 충북 의회 3곳 수사 마무리…6명 송치 2 13:21 140
398031 기사/뉴스 유엔사 "DMZ 통제는 우리 권한"…與 법 개정 사실상 반대 입력 8 13:20 471
39803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38 13:15 1,773
398029 기사/뉴스 분당 선도지구 4곳, 2만163채로 재건축 1 13:11 425
398028 기사/뉴스 내년 지선 앞두고 국립치의학연·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쟁점 부상 1 13:10 195
398027 기사/뉴스 ‘어린 가해자’가 받는 보호, ‘어린 피해자’는 왜 못 받나 17 13:07 1,288
398026 기사/뉴스 택시 이어 미용실도 '조용히' 옵션 등장…"말 걸지 마세요" 3 13:06 828
398025 기사/뉴스 송강, 성수동 고급 아파트 67억 매입…역대 최고가 기록 8 13:05 937
398024 기사/뉴스 한국, 월드컵 대비 '강팀 평가전' 사실상 무산... 3월 한 경기 '피파랭킹 24위' 오스트리아 유력 5 12:56 272
398023 기사/뉴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박나래 사태에 "업계 발전 저해…매니저 갑질+불법 시술, 철저한 조사 촉구"[공식] 12:53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