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성군,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532 3
2025.12.16 13:35
532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1252?sid=100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군에 ‘첫 삽’
첨단3지구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김한종 군수 “데이터 전진기지로 육성”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장성군 제공)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전남 최초 데이터센터 구축 공사에 착수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략)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서버, 네트워크, 저장장치가 한곳에 모여 있는 시설이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른 지방 분산 구축의 첫 번째 사례로, 총 39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26메가와트(MW)급 1기로 구성되며, 추후 60MW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차증권, 대우건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지역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첨단·의료산업 발전의 중심지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가까워 인력 확보에 용이하며, 다양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조성에 뛰어든 장성군은 광주도시공사와 부지 매매 약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4년 업무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장성군과 전라남도·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745억 원, 산단환경개선펀드 4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2028년 2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최초로 구축되는 ‘장성파인데이터센터’를 마중물 삼아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부지 데이터센터 조성, RE100 기반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연계 등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9 12.15 14,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87 기사/뉴스 "용돈 줄게" 10대 모텔 유인해 음란행위 요구한 현역 군인 19:36 33
397886 기사/뉴스 스쿨존 제한속도 30→20㎞로 하향?…경찰청, '가짜뉴스' 주의보 10 19:32 298
397885 기사/뉴스 "이날만 기다렸어요"…5년째 보령시 찾아온 익명 '기부 천사' 3 19:31 169
397884 기사/뉴스 "재밌어서" 새총 쇠구슬 발사, 유리창 와장창...60대 남성 검거 3 19:29 147
397883 기사/뉴스 “일부러 먼 학교 왔는데”…고교 총격 생존자, 브라운대서 또 총기난사 겪어 1 19:29 458
397882 기사/뉴스 [영상] 맨몸으로 총격범 막은 40대男..."총 두 발 맞아" (호주 본다이비치 사건) 8 19:27 664
397881 기사/뉴스 “아이 낳는 건 공익”…이재명,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 추가 개선 시사 19:24 254
397880 기사/뉴스 "협찬품 반값 판매" 17억 꿀꺽…음악감독 사칭 30대女 실형 1 19:24 460
397879 기사/뉴스 영양서 40대 남성, 여자친구 살해 혐의로 체포 34 19:21 1,676
397878 기사/뉴스 "피해 금액만 무려 54억"…난장판 된 동덕여대, 래커 시위 1년 만에 결국 2 19:19 474
397877 기사/뉴스 [단독] 손발 묶고 흉기 위협…붙잡히자 "거짓말해라" 1 19:18 320
397876 기사/뉴스 경기 부천 로젠택배 물류센터서 60대 노동자, 화물차에 치여 숨져 5 19:16 455
397875 기사/뉴스 [단독]택배차 훔쳐 펜으로 번호판 조작한 남성…무면허 운전도 19:15 287
397874 기사/뉴스 "큰돈 벌 수 있어"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청년 넘긴 30대 '혐의 인정' 1 19:13 380
397873 기사/뉴스 “500원짜리 절도에 CCTV수십개 돌려봐”… 경찰 ‘무인점포 경비원’ 신세 14 19:09 689
397872 기사/뉴스 '온몸 구더기' 아내 방치한 부사관 남편…군검찰, 살인 혐의 기소 1 19:09 198
397871 기사/뉴스 음주측정 3회 거부한 남원시 공무원…2심도 실형 구형 2 19:08 275
397870 기사/뉴스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성지순례 장면을 다시 보니 19:08 130
397869 기사/뉴스 부동산 여직원 기절할 때까지 폭행…테이프로 묶고 강도질 30대 6 19:07 1,025
397868 기사/뉴스 만취 손님 카드 '슬쩍' 530만원 긁은 업주…손님은 돌연 사망 2 19:0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