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성군,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587 3
2025.12.16 13:35
587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1252?sid=100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군에 ‘첫 삽’
첨단3지구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김한종 군수 “데이터 전진기지로 육성”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장성군 제공)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전남 최초 데이터센터 구축 공사에 착수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략)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서버, 네트워크, 저장장치가 한곳에 모여 있는 시설이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른 지방 분산 구축의 첫 번째 사례로, 총 39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26메가와트(MW)급 1기로 구성되며, 추후 60MW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차증권, 대우건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지역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첨단·의료산업 발전의 중심지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가까워 인력 확보에 용이하며, 다양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조성에 뛰어든 장성군은 광주도시공사와 부지 매매 약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4년 업무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장성군과 전라남도·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745억 원, 산단환경개선펀드 4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2028년 2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최초로 구축되는 ‘장성파인데이터센터’를 마중물 삼아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부지 데이터센터 조성, RE100 기반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연계 등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22 12.15 22,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36 기사/뉴스 티엠이 그룹, 신세계와 공연장 '엑스칼라' 개관…20일 이무진 첫 공연 09:10 1
397935 기사/뉴스 바삭한 카다이프 듬뿍…노티드, 시즌 한정 '두바이 도넛' 3종 출시 2 08:55 1,308
397934 기사/뉴스 한국남성 10명 중 7명은 34살까지 결혼 안 해…여성은? 3 08:55 874
397933 기사/뉴스 전 사회적 문제 일으키고는 '법' 운운...박나래, 건널 수 없는 강 건넜다 13 08:54 1,277
397932 기사/뉴스 홍천 일반고 'SKY 의대 3관왕' 여고생..."수시면접 때 이 답변 통했다" 9 08:50 1,495
397931 기사/뉴스 [단독]건보공단,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14억4천만원 전액 환수 18 08:48 1,742
397930 기사/뉴스 [단독]"김병기 의원이 뭘 보여줬는데"…쿠팡 대표의 녹취록 확보 29 08:46 2,013
397929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4 08:46 950
397928 기사/뉴스 "개미들 몰려가네"…'시총 7000억→4.6조' 상장 9일 만에 코스닥 11위로 2 08:43 1,211
397927 기사/뉴스 “아파트 아니고 연립 국평이 28억” 과천, 빌라도 들썩인다[부동산360] 08:34 587
397926 기사/뉴스 [단독] 전종서에 오컬트라니…설경구, 차기작은 ‘바위’ 5 08:30 1,115
397925 기사/뉴스 BoA(보아), 「メリクリ」 가 누적 재생 수 1억회 돌파. 자신 첫 기록 달성 [오리콘 랭킹] 17 08:09 693
397924 기사/뉴스 “이웃과 온기 나눠요”…유니클로, 독거노인 3만명에 히트텍 기부 26 07:59 1,535
397923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10 07:51 1,172
397922 기사/뉴스 '전국노래자랑' 화제의 주인공 '할담비' 지병수 씨 별세 180 07:44 22,420
397921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9 07:35 1,287
397920 기사/뉴스 [단독 입수] 대통령실 '윤석열 비밀통로' 공사 전후 사진 137 07:13 27,592
397919 기사/뉴스 해변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어서 전문가도 우려하는 강릉 현재 상황 31 05:53 14,197
397918 기사/뉴스 일명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 사건, 군검찰이 적용한 혐의 10 04:50 6,690
397917 기사/뉴스 폭행 피해 달아난 연인 쫓아가 숨지게 한 30대 남성...징역 4년 20 03:07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