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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공식화 왜 미루나?’…뉴진스 팬덤, 하이브 앞 트럭 시위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179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6832?sid=001

 

뉴진스. 사진l어도어

뉴진스. 사진l어도어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3인(민지·하니·다니엘)의 복귀를 공식화하지 않은 가운데, 팬덤이 완전체 뉴진스를 지지한다며 트럭 시위에 나섰다.

뉴진스 팬덤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트럭을 보내 시위를 진행 중이다. 해당 트럭 전광판에는 ‘경영진들 방어는 빛의 속도, 아티스트 보호는 거북이 걸음’,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는 뉴진스 다섯 멤버 곁을 끝까지 지킨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함께 공개한 성명문에서 뉴진스 팬덤은 “지난 11월 12일, 법원의 판단에 따라 뉴진스 멤버 전원이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표명했다. 하이브 어도어가 그토록 바라던 복귀가 현실화되었으나, 돌아온 것은 사측의 불분명한 태도와 왜곡된 언론플레이 뿐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티스트 보호라는 기본 책무 즉각 이행 ▲무책임한 방관과 소모적인 여론전 중단 ▲악성 루머에 대한 투명한 법적 대응 결과 공개를 요구하며 “버니즈는 소속사가 오히려 아티스트의 발목을 잡는 이 모순적인 상황을 강력히 규탄한다. 아티스트의 활동 기반을 흔드는 이중적인 태도를 거두고 소속사 본연의 책무를 이행하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버니즈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다섯 명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소속사라는 명분만 내세운 채 아티스트를 고립시키는 모순을 이제는 멈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진스 팬덤이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펼치고 있다. 사진lSNS 캡처

뉴진스 팬덤이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펼치고 있다. 사진lSNS 캡처지난 1년 간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왔던 뉴진스는 지난 10월 30일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 소송 패소 후, 11월 12일 전원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다섯 멤버의 복귀 방식은 달랐다. 먼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입장을 냈고, 약 3시간 뒤 민지·하니·다니엘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민지·하니·다니엘은 어도어와 복귀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지만, 약 1달이 지난 지금까지 추가 입장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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