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증거 불충분 석방…수사 난항
964 1
2025.12.16 11:56
964 1
RcQQAQ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의 피터 네론하 법무장관은 "살인범이 아직 밖에 있다"며 용의자 석방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수사를 하다 보면 상황을 정리하고 다른 방향으로 가야할 때가 있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정확히 그런 일이 벌어졌다. 증거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14일 오전 브라운대에서 약 32㎞ 떨어진 호텔에서 총격 용의자로 2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하루만에 번복하고 석방한 것.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 짧게 잡힌 용의자 모습을 토대로 수사를 재개했다. 아직 추가 영상이나 유의미한 단서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밝히지는 않았다.


네론하 장관은 "브라운대 해당 건물에는 카메라가 많지 않았다. 유용한데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영상은 없다"고 밝혔다. 브렛 스마일리 프로비던스 시장은 시민들에게 영상 제출을 호소했다.

브라운대가 모든 수업과 시험을 취소한 가운데 로드아일랜드대·로드아일랜드 커뮤니티칼리지·브라이언트대 등 로드아일랜드주 내 주요 대학은 15일 예정됐던 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으로 전환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프로비던스 경찰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범인은 13일 오후 4시쯤 브라운 공과대 건물 '바루스 앤드 홀리' 강의실에 9㎜ 권총을 들고 침입한 뒤 40여발을 난사하고 도주했다. 이날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https://m.news.nate.com/view/20251216n02614?mid=m02


아직 범인 못 잡았다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8 12.18 41,0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8,8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1,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67 기사/뉴스 1480원 고지 지켜라…‘구원투수’ 국민연금, 연말 환율 방어 총력전 08:28 10
399066 기사/뉴스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14 08:24 902
399065 기사/뉴스 라포엠, 열도 홀렸다…도쿄 쇼케이스 성료 1 08:22 77
399064 기사/뉴스 [단독] 압구정4 예상 분양가 나왔다...국평 35.8억 2 08:21 321
399063 기사/뉴스 [단독]"벤투 오른팔 한국에 떴다" '도하의 기적'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SK 사령탑 '전격 취임'…17년만의 외인으로 반등 시동 1 08:20 162
399062 기사/뉴스 '야구기인 임찬규' 현역 선수 최초 단독 예능…1월 첫 방송 2 08:18 438
399061 기사/뉴스 [게임 리포트] 김정은의 모든 경기는 여자농구의 역사가 된다 08:17 126
399060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고시반 만든다 … 사상 처음 4 08:16 1,307
399059 기사/뉴스 [단독]6㎝ 눈에 서울 마비, 원인은 ‘제설지침 삭제’···시, 대란 뒤 슬그머니 복구 23 08:13 2,272
399058 기사/뉴스 [단독] 정희원 "안희정처럼 되지말라며 접근…가스라이팅 당했다" 49 07:56 4,040
399057 기사/뉴스 [단독] 尹이 없앤 일선 정보과 부활, 경찰 '1,424명' 배치...캄보디아 사태 때문? 07:50 618
399056 기사/뉴스 skt 개인정보 유출 보상 인당 10만원 43 07:41 5,104
399055 기사/뉴스 [단독] 스트레이 키즈·YB 역대급 컬래버 성사, MBC '가요대제전' 출격 11 07:36 757
399054 기사/뉴스 '박나래 나비약' 파문, 입짧은햇님도 경찰 수사..."징역 5년까지 가능" 24 07:07 4,978
399053 기사/뉴스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 / 미 정치권에 쿠팡이 '순수 미국 기업'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결과적으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압박한다"는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가 최근 한·미 FTA 공동위를 연기한 것도, 한국 국회가 청문회에서 쿠팡 측을 몰아붙인 데 대한 경고성 조치란 주장까지 나옵니다. 162 01:39 12,388
399052 기사/뉴스 조문객 앞에서 울던 남편이 체포됐다... "성관계 거부한다"고 전날 아내 살해 [사건 플러스] 20 01:38 4,727
399051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절반이 재범… ‘처벌 피하기’ 꼼수 판친다 9 00:11 840
399050 기사/뉴스 소니, '스누피·찰리 브라운' IP 지배력 강화 위해 피너츠 지분 확대 12.21 546
399049 기사/뉴스 "대만은 중국이야, XX 같은"…일본 공항서 욕설 삿대질한 여성 6 12.21 1,624
399048 기사/뉴스 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철회…88억원 추가 지원 7 12.21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