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한투자증권 PB 200명 내년 시장 전망…“韓 증시, 美 초과 상승할 것”
506 2
2025.12.16 11:40
506 2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을 앞두고 자사 프라이빗뱅커(PB)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전망 설문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부부장급 이상 90명, 차장급 36명, 대리·과장급 52명, 사원·주임급 22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신한투자증권 PB들은 내년 한국 증시 수익률이 미국 증시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를 초과 상승할 것(35.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미국 증시가 한국 증시를 앞지를 것(31%), 한국과 미국 증시가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28.5%)이라는 응답이 뒤따랐다.

 

한국 증시를 주도하는 것은 결국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응답자의 62.5%가 AI·반도체를 핵심 주도 업종으로 선택했으며, 바이오(24%), 자동차(3.5%)가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의 실적은 수출주만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나타났다. 이어 시장 전반의 실적 강세를 전망한 비율은 33.5%였다. 반면 전반적인 실적 둔화를 예상한 응답은 6.5%에 그쳤다.

 

글로벌 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의 주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PB의 80.5%는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반도체·AI가 유망한 섹터라고 답했다. 그 외 한국은 2차전지와 방산, 미국은 헬스케어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뒤따랐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리 인하 기조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은행과 Fed가 모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응답도 41%에 달했다. 금리 인상을 전망한 비율은 4.5%에 불과했다.

 

환율은 강달러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39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35 12.19 21,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5,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4,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4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 22:08 0
398939 기사/뉴스 20대 포르쉐 운전자, 필로폰 상태서 6중 추돌…징역 5년 22:07 146
398938 기사/뉴스 3명 하차한 '놀토' 편집 포기했나..키·입짧은햇님, 대놓고 원샷 출연 46 21:58 3,525
398937 기사/뉴스 라이브 자책' 지드래곤, 'MMA' 무대 어땠나..아쉬운 가창력→화려한 퍼포먼스 53 21:55 1,793
398936 기사/뉴스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16 21:53 2,454
398935 기사/뉴스 [단독] 카더가든,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축가…주례는 법륜스님 18 21:41 6,453
398934 기사/뉴스 “민주주의 수호를” 계엄 시국선언문 썼던 학생회장, 하버드대 합격 22 21:24 2,259
398933 기사/뉴스 "일본 개라서 때렸다"…中 애견미용사, '시바견' 목 조르고 "너희 조상들처럼 짜증나" 46 21:18 1,289
398932 기사/뉴스 초등학생 끌고 가려던 러시아 국적 여성 구속영장 3 21:15 1,148
398931 기사/뉴스 "산타 지금 어디쯤?"…한국서도 70년 전통 전화 안내 즐긴다 3 20:58 1,026
398930 기사/뉴스 [단독]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한국 압박 노림수? 16 20:40 1,224
398929 기사/뉴스 [단독] '로비의 쿠팡'‥액수·대상 크게 늘리고 '워싱턴 관리' 19 20:33 987
398928 기사/뉴스 [속보] 평택서 초등학생 끌고 가려던 러시아인 여성 ‘구속영장’ 9 20:31 2,814
398927 기사/뉴스 '김건희특검 첫 출석' 尹, 적극 방어…검사들에겐 "수고많았다"(종합) 20:30 365
398926 기사/뉴스 [단독] ‘저속노화’ 정희원 논란 직격탄… 판매자들, 오픈마켓서 이름 빼며 ‘고속 손절’ 3 20:23 2,026
398925 기사/뉴스 그 많던 '밥'은 어떻게 할까...'저속노화' 사생활 논란에 식품업계 진땀 42 20:09 4,890
398924 기사/뉴스 폭발물 의심 신고에 경찰특공대 출동…알고보니 세차용품 3 19:48 922
398923 기사/뉴스 [포토] 에스파 윈터 '열심히 가린 타투' 576 19:42 65,217
398922 기사/뉴스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12 19:40 1,341
398921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 JTBC 뉴스룸 12 19:37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