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7년 만에 종영…황신혜가 바통 잇는다
2,682 11
2025.12.16 11:29
2,682 11

exEvAO

지난 15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박원숙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감사하다. 그동안 '정말 우리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라고 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진심으로 사랑 많이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 건강하시고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장년 여성 스타들이 함께 살면서 겪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 왔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출연진과 주제로 전면 개편한 새로운 '같이 삽시다'가 찾아온다. 특히 '원조 하이틴 스타' 황신혜가 출연 확정을 지으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힐링과 더불어 보다 더 젊어진 출연진과 활력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인 황신혜는 엄마로서의 인간적인 면모와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황신혜 외에도 각기 다른 배경과 연령대의 싱글맘들이 출연하여,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나눈다.

기존 프로그램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보여줬다면, 새롭게 시작될 '같이 삽시다 - 신혜타운'(가제)은 시대적 화두인 '싱글맘'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진 싱글맘들이 한집에서 특별 합숙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자녀 양육의 고민을 나누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밀착 조명한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 사회적 시선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싱글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52/00022878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68 12.15 34,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195 이슈 [갤럽] 2025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 최근 19년간 추이 포함 13:46 95
2935194 정치 “이재명 대통령 잡도리 쇼”에 양향자 의원이 말을 잇지 못한 이유는? 1 13:46 100
2935193 이슈 내일부터 CGV에서 파는 산타 핑구 인형 키링 & 콜드컵 3 13:45 241
2935192 이슈 태양의 서커스를 위협하는 미국의 대형교회 13:45 156
2935191 기사/뉴스 “호기심에” 제주항서 ‘광란의 드리프트’ 벌인 관광객 1 13:45 124
2935190 유머 같은 제품을 여러개 구매하는 편인 옷 취향이 확고한 사람 4 13:43 506
2935189 이슈 독일노래 징기스칸을 몽골사람들이 개사해서 부르는 영상 13:42 167
2935188 정치 '차기 서울시장' 오세훈 29.2% vs 정원오 23% '접전' 19 13:42 315
2935187 기사/뉴스 청주스포츠콤플렉스 윤곽 나왔다 1 13:42 207
2935186 유머 연기 잘하는 고앵이들 모음 😸 4 13:41 149
2935185 유머 몽골식 징글벨(ai) 2 13:39 246
2935184 정치 계시 받는 건 개신교, 이단, 사이비 다 함 2 13:37 420
2935183 이슈 오늘 트럼프 대국민 연설 요약 26 13:35 2,486
2935182 기사/뉴스 "8176석 규모" 전주야구장 공정률 65%…2만석까지 증축 8 13:35 353
2935181 이슈 네이트판)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남친과 다툼 105 13:34 5,624
2935180 이슈 세금으로 닦은 도로를 왜 기업이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해?.twt 14 13:34 1,663
2935179 유머 최강창민 : 난 너희같은 스타일을 좋아해, 적당히 내향인인데 은은하게 돌아있는 애들 14 13:34 1,925
2935178 이슈 고윤정 X 김선호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예고편 6 13:32 567
2935177 이슈 수상할 정도로 Y2K 감성이랑 찰떡이라는 08년생 아이돌 3 13:31 610
2935176 이슈 [와글와글] 흑백요리사2 '분자요리', 일본 미슐랭 그대로?… 댓글 보니 25 13:31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