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7년 만에 종영…황신혜가 바통 잇는다
2,726 11
2025.12.16 11:29
2,726 11

exEvAO

지난 15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박원숙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감사하다. 그동안 '정말 우리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라고 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진심으로 사랑 많이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 건강하시고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장년 여성 스타들이 함께 살면서 겪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 왔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출연진과 주제로 전면 개편한 새로운 '같이 삽시다'가 찾아온다. 특히 '원조 하이틴 스타' 황신혜가 출연 확정을 지으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힐링과 더불어 보다 더 젊어진 출연진과 활력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인 황신혜는 엄마로서의 인간적인 면모와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황신혜 외에도 각기 다른 배경과 연령대의 싱글맘들이 출연하여,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나눈다.

기존 프로그램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보여줬다면, 새롭게 시작될 '같이 삽시다 - 신혜타운'(가제)은 시대적 화두인 '싱글맘'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진 싱글맘들이 한집에서 특별 합숙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자녀 양육의 고민을 나누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밀착 조명한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 사회적 시선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싱글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52/00022878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07 12.19 16,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7,2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65 기사/뉴스 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11:49 77
398864 기사/뉴스 강나언 ‘모범택시3’ 특별출연,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 11:48 423
398863 기사/뉴스 강태오·김세정, 진구에 마지막 승부수…전국 6.4% '자체 최고'(이강달) 11:47 102
398862 기사/뉴스 네팔, 히말라야 산봉우리 등반객 수 제한 예정‥'쓰레기 너무 많아' 6 11:45 230
398861 기사/뉴스 에스파, 가요대축제서 라이브로 증명한 무대 자신감 11:45 200
398860 기사/뉴스 '시그널2' 폐기 능사 아냐…조진웅 사태, 업계 분위기도 바뀌었다 21 11:43 485
398859 기사/뉴스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내년 2월부터 입장료 2유로 받는다 9 11:43 442
398858 기사/뉴스 시드니 총격범 맨몸 제압한 '시민영웅'…성금 24억원 전달받아 10 11:38 819
398857 기사/뉴스 [ⓓ리뷰] 왜 극장이 필요한가? '아바타'가 답했다 1 11:24 228
398856 기사/뉴스 “100% 실화, ‘학폭 가해자’ 아이돌 데뷔”…‘263만 먹방’ 유튜버 폭로 10 11:20 2,694
398855 기사/뉴스 부활 신호탄 쏜 용산정비창 개발, 정부 '자산매각 중단' 방침에 제동 4 11:19 351
398854 기사/뉴스 이슬람국가, 호주 유대인 행사 총격 참사에 “자긍심” 8 11:03 1,401
398853 기사/뉴스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서 사기… “더럽고 치사해서 위약금 내” 2 11:02 2,579
398852 기사/뉴스 “李 잡도리쇼” 말하다 빵 터진 양향자…‘웃참’ 실패로 발언순서 넘겨 31 10:55 2,345
398851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두고 세 딸과 함께 몰래 이사한 40대 친모 집유 411 10:51 30,388
398850 기사/뉴스 '조카 입양' 홍석천 "결혼 앞둔 딸…특이한 삼촌 밑에서 잘 자라" 6 10:49 1,594
398849 기사/뉴스 “제가 받을 자격 있나요?”…시드니 총기 난사 막은 '영웅'에 37억 전달 13 10:49 2,332
398848 기사/뉴스 '주사 이모' 이어 '침 삼촌'…무면허로 한방 시술 중국인 징역형 20 10:43 1,663
398847 기사/뉴스 박서준♥원지안, 손 잡고 목욕탕까지..설레는 '한 집 동거' 시작(경도를 기다리며) 2 10:42 1,460
398846 기사/뉴스 박나래X키 하차한 '나혼산', 어땠나 보니…샤이니 민호가 '최고의 1분' [종합] 7 10:42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