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7년 만에 종영…황신혜가 바통 잇는다
2,570 11
2025.12.16 11:29
2,570 11

exEvAO

지난 15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박원숙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감사하다. 그동안 '정말 우리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라고 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진심으로 사랑 많이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 건강하시고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장년 여성 스타들이 함께 살면서 겪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 왔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출연진과 주제로 전면 개편한 새로운 '같이 삽시다'가 찾아온다. 특히 '원조 하이틴 스타' 황신혜가 출연 확정을 지으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힐링과 더불어 보다 더 젊어진 출연진과 활력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인 황신혜는 엄마로서의 인간적인 면모와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황신혜 외에도 각기 다른 배경과 연령대의 싱글맘들이 출연하여,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나눈다.

기존 프로그램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보여줬다면, 새롭게 시작될 '같이 삽시다 - 신혜타운'(가제)은 시대적 화두인 '싱글맘'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각자의 사연과 아픔을 가진 싱글맘들이 한집에서 특별 합숙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자녀 양육의 고민을 나누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밀착 조명한다. 이를 통해 육아와 일, 사회적 시선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싱글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52/00022878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11 12.15 14,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01 기사/뉴스 '자금 한계' 몰린 홈플러스, 12월 월급 두 번에 나눠 주기로 1 20:08 129
397900 기사/뉴스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2 20:08 206
397899 기사/뉴스 [MBC 단독] 미국에 '야당 탓'하며 계엄 정당화‥"깊은 실망과 배신감" 1 20:06 223
39789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20:06 102
397897 기사/뉴스 김진태·김영록·강기정·한기호…‘통일교 후원 리스트’ 또 나왔다 10 20:02 458
397896 기사/뉴스 [MBC 단독] 前 미 대사 "내란 당일 8시쯤 조태용과 저녁 마쳐‥아무 낌새 없었다" 1 20:00 266
397895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일정도 소재도 모른다” 10 19:58 547
397894 기사/뉴스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남편 구속‥"도망 염려" 1 19:57 159
397893 기사/뉴스 [단독] "수갑 들고 국회로" 체포조 지시 간부들, 1년 넘게 현직에 2 19:54 215
397892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중 심정지…10세 여아, 병원 12곳서 거절 23 19:54 1,417
397891 기사/뉴스 [단독] 곗돈 15억 들고 튀었다…가락시장 발칵 33 19:53 3,061
397890 기사/뉴스 중국, 유엔서 "다카이치 타이완 발언 철회" 요구 19:50 179
397889 기사/뉴스 [단독] 초유의 유출사고 쿠팡, 중국선 '입점 설명회' 열려 4 19:41 358
397888 기사/뉴스 롯데 텃밭 부산 맞아?…롯데백화점 4곳 매출 합쳐도 신세계 센텀에 밀려 1 19:40 455
397887 기사/뉴스 모텔 세면대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20대 엄마 “씻기려다 그랬다” 19:40 645
397886 기사/뉴스 美할인매장 냉동고서 女의사 나체 시신 발견…“혼자 들어갔다” 19 19:37 2,671
397885 기사/뉴스 "용돈 줄게" 10대 모텔 유인해 음란행위 요구한 현역 군인 1 19:36 195
397884 기사/뉴스 스쿨존 제한속도 30→20㎞로 하향?…경찰청, '가짜뉴스' 주의보 23 19:32 829
397883 기사/뉴스 "이날만 기다렸어요"…5년째 보령시 찾아온 익명 '기부 천사' 3 19:31 450
397882 기사/뉴스 "재밌어서" 새총 쇠구슬 발사, 유리창 와장창...60대 남성 검거 5 19:29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