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침묵 깨고 입 열었다 “법적대응 중…추가 발언 없어”
1,701 7
2025.12.16 11:23
1,701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147?sid=001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법적 절차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법적 절차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며 당분간 추가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나래는 16일 연예 매체 일간스포츠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저는 이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박나래는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며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저를 아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News1 

ⓒ News1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특수상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불법 의료 행위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가 피고소·피고발된 사건 5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박나래가 제기한 고소 사건 1건은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3 12.15 18,7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8,0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4,4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67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6:33 27
2933675 유머 디오:데뷔때부터 제 초능력 맘에 안들었어요 3 06:22 636
2933674 이슈 조회수 2천만 가까이 나온 반려견 이별 쇼츠 1 06:00 1,095
293367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4 05:56 151
2933672 기사/뉴스 해변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어서 전문가도 우려하는 강릉 현재 상황 6 05:53 2,419
2933671 유머 40대에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으면 하이킹이 최고다 6 05:38 1,853
2933670 유머 더쿠에서 인정한 인생꿀팁 37 05:20 3,471
2933669 이슈 힘들때 의지가 되어주던 20년지기 친구가 자꾸 나를 깎아내린다는 사연에 대한 강동호(백호)의 생각 3 05:18 1,290
2933668 이슈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내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엮은 공식북 출간 7 05:11 387
2933667 기사/뉴스 일명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 사건, 군검찰이 적용한 혐의 7 04:50 2,304
2933666 이슈 넷플릭스와 사이먼 코웰의 런칭 신인남돌이 방탄소년단을 비난해 논란 25 04:48 3,052
293366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2편 04:44 176
2933664 이슈 헵번식으로 바뀐다는 일본의 로마자 표기법 21 04:33 2,956
2933663 이슈 이브이 진화체들 특징.jpg 6 04:22 1,545
2933662 이슈 교수님: "고쳐라. 다음" 6 04:19 1,428
2933661 이슈 진짜 착한 강아지와 진짜 진짜 착한 고양이 5 04:13 1,625
2933660 유머 주어진 환경에 적당히 타협한 모습 5 04:10 1,490
2933659 이슈 사실 아기 코끼리는 호다닥 달린다.gif 27 04:09 2,283
2933658 이슈 진짜 미친새새끼 3 04:09 1,360
2933657 정보 12/17(수)~ 12/21(일) 쉑버거 1+1 5 04:0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