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침묵 깨고 입 열었다 “법적대응 중…추가 발언 없어”
1,658 7
2025.12.16 11:23
1,658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147?sid=001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법적 절차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법적 절차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한 그는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며 당분간 추가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나래는 16일 연예 매체 일간스포츠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저는 이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사진=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박나래는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며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저를 아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News1 

ⓒ News1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특수상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불법 의료 행위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가 피고소·피고발된 사건 5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박나래가 제기한 고소 사건 1건은 용산경찰서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0 12.15 17,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6,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1,2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6,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571 유머 [흑백요리사2] 아니 진짜 최강록 너무 무리 하셨잖아 3 00:38 490
2933570 유머 열 받으면 눈물이 나는 이유 3 00:36 543
2933569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아이우치 리나 'Friend/素顔のまま' 00:36 9
2933568 이슈 누구 하나 죽고 시작할것 같다는 세븐틴 도겸x승관 유닛 트레일러... 00:36 140
2933567 이슈 팬이 인용한 최애짤 트윗으로 맘찍터진 한 신인여돌 4 00:35 377
2933566 이슈 고등학교때 명동 돌아다니면 명함 수십 장 받았다는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jpg 7 00:34 1,366
2933565 이슈 1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아바타” 2 00:33 112
2933564 정치 김영삼전대통령은 전두환을 멸시했었다 6 00:31 452
2933563 이슈 외국인 아기에게 사자보이즈라고 오해(?)받은 몬스타엑스ㅋㅋ 2 00:30 894
2933562 이슈 배우 원지안을 제일 처음 본 작품은?.jpg 40 00:24 1,490
2933561 이슈 트와이스를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자면... 00:24 754
2933560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이타노 토모미 'COME PARTY!' 1 00:24 43
2933559 이슈 박보검 kbs연예대상 참석 피셜... 6 00:22 1,844
2933558 유머 MBC 여성 아나운서 중 최고참 겸 아나운서국장인 차미연 아나운서 3 00:21 2,038
2933557 이슈 아이패드한테 맞아서 코뼈 수술한 만화 8 00:21 1,009
2933556 이슈 4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1 00:20 218
2933555 이슈 [KBO] 통산 1000이닝 이상 현역투수 ERA(평균자책점) TOP3 27 00:19 924
2933554 이슈 태조 : 자기 형제 죽인 적 있는 놈들 접어. 9 00:19 1,542
2933553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Days/GREEN' 00:18 38
2933552 이슈 입양 첫날 낯가리는 강아지...twt 24 00:17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