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준, 서툰 사랑의 아픔… '경도' 자체 최고 시청률
1,087 2
2025.12.16 11:12
1,087 2
aATUcD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서준이 청춘의 서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박서준(이경도)은 14일 방송된 JTBC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첫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극중 원지안(서지우)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 이경도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분식집을 뛰쳐나온 후 원지안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박서준의 사실적인 연기가 빛났다. 

박서준은 "난 돈가스 사 주고 싶었어. 학교에서부터 생각했고 형들한테 돈도 빌려 왔어. 그냥 좀 먹어 주고 어? 그냥 내 가오 좀 세워주고 그럼 안 돼?"라는 대사를 통해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이경도의 소심하면서도 '짠'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현실 연애 모멘트를 보여줬다.

반면 원지안을 향해 술 좀 그만 마시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거나 발에 묻은 흙을 손수 문질러 씻어주는가 하면 원지안을 사이에 두고 오동민(조진언)과 기싸움을 펼치는 등 20대 이경도와 상반되는 연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플러팅 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라는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원지안과 관계 변화까지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서준의 열연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방송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https://naver.me/GXgbYhH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28 12.15 22,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5,6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8,0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448 기사/뉴스 12번 '거절' 당한 10세 아이…부산서 또 '응급실 뺑뺑이' 22:43 17
2933447 유머 광고 자세히 봐야하는 이유 2 22:42 169
2933446 기사/뉴스 "진상손님한테만 불친절한 알바생, 어떡할까요?" 22:42 141
2933445 이슈 음바페에게 밀린 급여+ 보너스로 6100만 유로 (한화로 약 1055억) 지불 해야하는 PSG 22:41 127
2933444 이슈 ㄱㅅㅍ) 첫주 흑백요리사 제일 캐리하는 출연자.jpg 3 22:41 766
2933443 이슈 알티 타고있는 오마이걸 유아 실물짤...jpg 5 22:40 582
2933442 유머 S.E.S. 바다와 유진이 말하는 핑클 노래 3 22:40 240
2933441 이슈 [13화 예고] 내가 위정신을 좋아해! 좋아한다고! 만나자고! 누가 현준이 마음 좀 알아주라 😮‍💨 #얄미운사랑 22:40 42
2933440 이슈 자연스러운 메컵이 더 예뻐보이는 어제오늘 올데프 영서 2 22:39 409
2933439 이슈 대표님 멕이려고 청문회 열었다가 된통 깨지고가는 박재범 남돌 롱샷ㅋㅋㅋㅋ 1 22:39 120
2933438 이슈 WOODZ 조승연 콘서트 연출 중에 쾌감 쩔었던 부분 2 22:37 302
2933437 기사/뉴스 [단독]신천지, 尹 정부 때 국유지 수의계약…400억 성전 소유권 확보 15 22:37 488
2933436 유머 작은 고추 🌶 동화책 22:37 313
2933435 이슈 -퀸- 같은 크리스마스 노래 목록 22:36 96
2933434 정보 2025년 TV드라마 시청률 top5 11 22:36 651
2933433 유머 눈치 밥말아먹은 일본 자위대 근황 10 22:35 1,176
2933432 이슈 비시즌 야구선수 근황.twt 8 22:34 1,057
2933431 이슈 초근접 얼굴만 나오는 샤이니 민호 쇼츠 2 22:34 140
2933430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Lookbook" 22:33 66
2933429 이슈 “나의 형제 지환에게”…폰세, 통역에게 ‘1200만원 침대’ 통 크게 남기고 떠났다 [SS비하인드] 3 22:33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