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준, 서툰 사랑의 아픔… '경도' 자체 최고 시청률
1,113 2
2025.12.16 11:12
1,113 2
aATUcD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서준이 청춘의 서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박서준(이경도)은 14일 방송된 JTBC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첫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극중 원지안(서지우)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 이경도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분식집을 뛰쳐나온 후 원지안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박서준의 사실적인 연기가 빛났다. 

박서준은 "난 돈가스 사 주고 싶었어. 학교에서부터 생각했고 형들한테 돈도 빌려 왔어. 그냥 좀 먹어 주고 어? 그냥 내 가오 좀 세워주고 그럼 안 돼?"라는 대사를 통해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이경도의 소심하면서도 '짠'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현실 연애 모멘트를 보여줬다.

반면 원지안을 향해 술 좀 그만 마시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거나 발에 묻은 흙을 손수 문질러 씻어주는가 하면 원지안을 사이에 두고 오동민(조진언)과 기싸움을 펼치는 등 20대 이경도와 상반되는 연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플러팅 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라는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원지안과 관계 변화까지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서준의 열연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방송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https://naver.me/GXgbYhH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0 12.15 17,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6,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1,2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6,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587 이슈 흑백요리사2 보던 사람들이 냉장고를 부탁해 기시감을 느낀 부분 01:08 429
2933586 기사/뉴스 외국인들 몰려와 싹쓸이···"한국 가면 꼭 사야 할 것" 2배 많아졌다, 뭐 사갔나 01:06 314
2933585 이슈 머라이어 캐리 콘서트에서 관객한테 혼난 리한나 1 01:06 375
2933584 이슈 머라이어 캐리가 2026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를 장식합니다🎤 4 01:01 320
2933583 이슈 [오피셜] SSG 드류 앤더슨, 디트로이트와 계약 8 01:00 460
2933582 이슈 11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2 01:00 87
2933581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00:59 90
2933580 이슈 테일러스위프트님 콘서트 연출수준이 너무고능함 6 00:58 928
2933579 이슈 ㄴㅇㄱ인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독다니엘 근황.jpg 12 00:57 2,283
2933578 유머 환승연애 이해가 안가는데 그거 왜 그러는거아? 5 00:56 719
2933577 이슈 유니스 임서원이 부르는 트로트 진또배기 2 00:55 216
2933576 이슈 (더러움주의) 한남들 때문에 생긴 기괴한 성매매 전용 관광버스 56 00:53 2,794
2933575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히라하라 아야카 'Jupiter' 00:50 40
2933574 이슈 손종원 셰프 결혼통 오게한 모습 중 하나.x 6 00:50 2,239
2933573 이슈 11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 3 00:50 107
2933572 이슈 오늘자 엠넷 밴드 서바보던 사람 모두 벙찐 장면.. 12 00:49 2,006
2933571 유머 ㄹㅇ 청소하는 유튜버 추천 (더러움 주의) 1 00:49 907
2933570 이슈 스포티파이 기묘한이야기(스띵) 오피셜 Broadcast 1: Good Morning Hawkins! 1 00:44 229
2933569 이슈 케이팝 역사상 후기 걸그룹의 기준을 세운 레전드 명곡 12 00:44 1,537
2933568 유머 [흑백요리사2] 아니 진짜 최강록 너무 무리 하셨잖아 14 00:38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