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준, 서툰 사랑의 아픔… '경도' 자체 최고 시청률
1,206 2
2025.12.16 11:12
1,206 2
aATUcD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서준이 청춘의 서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박서준(이경도)은 14일 방송된 JTBC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첫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극중 원지안(서지우)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 이경도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분식집을 뛰쳐나온 후 원지안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박서준의 사실적인 연기가 빛났다. 

박서준은 "난 돈가스 사 주고 싶었어. 학교에서부터 생각했고 형들한테 돈도 빌려 왔어. 그냥 좀 먹어 주고 어? 그냥 내 가오 좀 세워주고 그럼 안 돼?"라는 대사를 통해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이경도의 소심하면서도 '짠'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현실 연애 모멘트를 보여줬다.

반면 원지안을 향해 술 좀 그만 마시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거나 발에 묻은 흙을 손수 문질러 씻어주는가 하면 원지안을 사이에 두고 오동민(조진언)과 기싸움을 펼치는 등 20대 이경도와 상반되는 연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플러팅 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라는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원지안과 관계 변화까지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서준의 열연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방송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https://naver.me/GXgbYhH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41 00:05 3,0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1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10 기사/뉴스 생계형 체납자, 5000만원까지 납부의무 소멸 [2026 달라지는 세제-④국민생활] 10:15 25
398309 기사/뉴스 샤이니 키, 늦었지만 설명했고 사과했고 멈췄다 36 10:12 679
398308 기사/뉴스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군부대 수색 3 10:09 153
398307 기사/뉴스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3 10:09 217
398306 기사/뉴스 블랙핑크, 다마고치와 만났다 7 10:07 663
398305 기사/뉴스 스페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 구한 용감한 여성 10:03 396
398304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의 웹 예능, 2회 만에 막 내려 1 10:02 419
398303 기사/뉴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제동 결의안, 하원서 부결 10:00 132
398302 기사/뉴스 혜리, 새 가족 생겼다…'붕어빵' 동생 임신 소식에 "삐약삐약" 응원 6 10:00 2,151
398301 기사/뉴스 류중일 前며느리 가족, 이혼소송 사위 집에 '홈캠' 몰래 설치해 기소 44 09:59 2,109
398300 기사/뉴스 대북전단 23번 날려‥"오물풍선 수준 보복 다행" 8 09:58 240
398299 기사/뉴스 "태어나도 3일 못 버텨"…심장 몸 밖에 있던 서린이 기적의 생존 12 09:58 1,170
398298 기사/뉴스 재력가 딸 상대 교제 사기, 100억 원 빼돌려 6 09:55 909
398297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 ‘역대 최저’…대국민 연설로 위기 돌파 하나 2 09:55 107
398296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사 꽃’ 가지 않고 한강서 시간 보낸 대령 ‘계엄 가담 간주’···징계 절차 32 09:52 1,443
398295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네버엔딩스토리' 리메이크로 분기 저작권료 1억 수입"[라스] 3 09:46 1,020
398294 기사/뉴스 “일본女 결혼해서 일본 갈래”…‘탈조선’ 韓남성들, 이유 봤더니 68 09:42 2,471
398293 기사/뉴스 다니엘 린데만, 유튜브 채널 리뉴얼…'노잼' 이미지 해명 9 09:42 1,462
398292 기사/뉴스 '비상계엄 때 명령에 따른 척하고 한강서 시간 보낸 대령' 처벌 논란 43 09:34 2,953
398291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故 종현 8주기 추모.."늘 형을 사랑하지" 15 09:32 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