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준, 서툰 사랑의 아픔… '경도' 자체 최고 시청률
1,243 2
2025.12.16 11:12
1,243 2
aATUcD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서준이 청춘의 서툰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박서준(이경도)은 14일 방송된 JTBC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첫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극중 원지안(서지우)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자격지심을 느끼는 이경도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분식집을 뛰쳐나온 후 원지안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박서준의 사실적인 연기가 빛났다. 

박서준은 "난 돈가스 사 주고 싶었어. 학교에서부터 생각했고 형들한테 돈도 빌려 왔어. 그냥 좀 먹어 주고 어? 그냥 내 가오 좀 세워주고 그럼 안 돼?"라는 대사를 통해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이경도의 소심하면서도 '짠'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현실 연애 모멘트를 보여줬다.

반면 원지안을 향해 술 좀 그만 마시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거나 발에 묻은 흙을 손수 문질러 씻어주는가 하면 원지안을 사이에 두고 오동민(조진언)과 기싸움을 펼치는 등 20대 이경도와 상반되는 연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플러팅 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라는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원지안과 관계 변화까지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서준의 열연으로 시청자들과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방송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https://naver.me/GXgbYhH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01 12.19 30,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6,8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42,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6,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56,3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36 기사/뉴스 총대 멘 BTS RM, 하이브에 '작심발언'…"애정 좀 가져줬으면" 24 21:28 873
399035 기사/뉴스 日다카이치 지지율 고공행진..국민 67% "총리 발언 철회 필요없어" 8 21:25 321
399034 기사/뉴스 [단독]'사생활 논란'에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결국...서울시에 사의표명 16 21:21 2,311
399033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첫 3%대 진입…역대 최고 9 21:07 415
399032 기사/뉴스 내일 '애동지'…올해는 팥죽 대신 팥떡 27 20:56 2,596
399031 기사/뉴스 [MBC뉴스] 사진작가 없이도 줌인 줌아웃 광고 문구까지 AI가 척척.news 6 20:51 1,123
399030 기사/뉴스 “현빈이랑 간다니 예약 돼”…정우성, ‘혼외자 논란’ 후 첫 예능 출격 18 20:33 3,414
399029 기사/뉴스 “아들, 미안…몇 달만 학원 쉬자” 코로나 이후 처음 학원비 줄였다 3 20:17 1,745
399028 기사/뉴스 설날이 최대 명절로 자리매김한 것은 4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민주화 이후인 1989년에야 설은 처음으로 공식 명절 대접을 받았습니다 11 20:08 1,429
399027 기사/뉴스 [속보] '최초+최초+최고' 안세영, '허벅지 내리치는 투혼'→왕중왕전도 석권... '11회 우승' 역대 최초 상금 100만 달러 돌파 44 19:34 2,247
399026 기사/뉴스 사교육비 5년만에 감소.gisa 16 19:25 3,851
399025 기사/뉴스 쿠팡, 추적 불가 메일 동원해 '언론 플레이' 시도 정황 / 이메일 ID는 '걱정되는 서울' 도메인은 프로톤메일(protonmail)로 되어 있는데, 프로톤메일은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한 스위스 기반 암호화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16 19:22 1,134
399024 기사/뉴스 코레일, 23일 철도노조 총파업예고⋯열차 운행여부 확인당부 5 19:11 1,144
399023 기사/뉴스 “쿠팡 진짜 반성한다면, 홈플러스 인수해라”…갑자기 말나온 배경은 246 19:04 29,372
399022 기사/뉴스 한국車 수출 역대 최대 전망…美관세 타격, EU-亞 시장서 메꿔 3 19:00 479
399021 기사/뉴스 [속보] 교도소서 매월 1300명 나온다…“과밀수용 해소” 가석방 30% 더 확대 257 18:58 11,779
399020 기사/뉴스 AMRO, 내년 韓 성장률 1.9% 전망…"새정부 출범 이후 회복세" 5 18:51 331
399019 기사/뉴스 칼 빼든 정부 '쿠팡 영업정지 검토'…"가용 수단 모두 동원" 27 18:51 2,034
399018 기사/뉴스 “유방암 치료제도 반발하는데, 탈모제 보장?”···외신이 소개한 李대통령 ‘탈모 국민 구하기’ 15 18:47 1,467
399017 기사/뉴스 [단독] 정희원 피소ㆍ고소 연구원 "성적 요구, 잘릴까봐 거부 못했다" 13 18:44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