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와이프가 예뻐서 눈이 멀었나봐요"…돌싱남들이 꼽은 '이혼 이유' 1위는 바로
5,366 11
2025.12.16 11:09
5,366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7841?sid=001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성 3명 중 1명은 전 배우자와의 결혼 실패 원인에 대해 '외모 등 상대의 장점에 눈이 멀었기 때문'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8~14일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들은 '전 배우자와의 결혼 실패 요인을 결혼 전에 미리 확인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남성 응답자의 35.1%는 '(외모 등 상대의) 장점에 눈이 멀었다'라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의 32.1%는 '설마하고 믿었다'라고 응답했다. 결혼 전 문제를 인지했더라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이혼으로 이어졌다는 의미다.

2위 응답은 남성의 경우 '설마하고 믿었다'(28.7%), 여성은 '(경제력 등 상대의) 장점에 눈이 멀었다'(26.1%)로 나타났다.

그 밖의 응답은 남녀 모두 '결혼 후에 문제가 발생했다'(남 22.0%·여 23.5%), '상대가 철저히 숨겼다'(남 14.2%·여 18.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하려는 사람들이 배우자감을 고르는 행태를 보면 결혼을 하기도 전에 이혼의 전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결혼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성격이나 가치관, 생활 자세 등을 간과하고 외모나 경제력 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50 12.15 37,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2,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015 유머 부산 갈매기보다 유명한 포항 OOO.jpg 3 08:58 169
2935014 기사/뉴스 새해부터 부동산 제도 대수술…거래 규제 강화·무주택 지원 확대 08:58 67
2935013 이슈 베이시스트가 된 주종혁, 공연 수익금으로 생리용품 기부 08:57 165
2935012 이슈 일몰 무렵의 로마 드론 영상 08:57 62
2935011 팁/유용/추천 김유정, 영화 ‘복수귀’ 주인공…박지환·조여정 호흡 1 08:57 132
2935010 이슈 한 일본여성 연예인이 그라비아 찍을때 했던 생각 8 08:54 1,095
2935009 유머 정희원 교수 불륜사태는 team고속노화의 승리다..jpg 17 08:53 1,789
2935008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 경제상황, "부정 평가" 74.3% 14 08:53 285
2935007 유머 이게 영화 GV에서 통역 제끼고 감독에게 영어로 묻는 빌런의 국회 버전. 08:51 613
2935006 기사/뉴스 '나혼산' 붕괴되고 신규 예능도 흔들…MBC 예능가, 연말 초유의 위기[SC이슈] 6 08:51 349
2935005 기사/뉴스 "열심히 한 기록 안 남게"…쿠팡 김범석, '노동자 사망' 은폐 지시 의혹 2 08:50 112
2935004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선재스님 "비투비 이창섭이 내 조카"..닮은꼴 얼굴도 화제 [핫피플] 3 08:50 746
2935003 이슈 나무위키 운영자 중 한명이 나무위키의 사법 리스크 증가로 인한 법인 분리 및 국적 세탁(벨리즈 등)계획을 폭로 3 08:49 593
2935002 정보 2026년 1월 16일 이후부터 빌보드 차트에서 유튜브 반영 안될 예정 3 08:49 426
2935001 정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양이들 24 08:47 942
2935000 이슈 울산 산타버스처럼 꾸민 마을버스 근황 철거엔딩 17 08:47 1,455
2934999 기사/뉴스 "윤석열 밀었는데 이재명 됐으면 작살"…녹취록에 담긴 윤영호-한학자 대화 1 08:46 351
2934998 기사/뉴스 “이러다 집 못사, 일단 형편맞춰 가자” 강서·동대문 등 10억 밑 아파트 오른다[부동산360] 3 08:46 309
2934997 기사/뉴스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사과한 키, 3개월 전 ‘개념 발언’ 부메랑 4 08:44 503
2934996 기사/뉴스 前 남친도 수사착수…박나래 사건, 주변인물로 번진다 2 08:4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