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억은 번다"…역삼동 '로또 청약' 특공에 1만명 몰려
1,971 8
2025.12.16 10:48
1,971 8

[뉴시스]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최대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에 1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55.97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 전형이 7가구 모집에 4884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경쟁률(697.71대 1)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17가구)에는 4382건이 몰렸고, 다자녀 가구 전형(9가구·1629건)과 노부모 부양 전형(2가구·87건) 역시 경쟁이 치열했다.

 

일각에서는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현금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결과로 보고 있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은하수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생략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67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19억 5200만~20억1200만원, 84㎡ 25억 2100만~28억 1300만원, 122㎡ 36억 8800만~37억 9800만원 수준이다.

 

인근 신축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30억원 중반대에 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5987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02 12.15 34,7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1,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99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인, ‘우원식 담치기 연출’ 또 주장…“국회 나가는 것” 18:47 32
398498 기사/뉴스 "운동으로 뺐다며"…입짧은햇님, '주사 이모' 의혹에 176만 팬들 '대혼란' 댓글 폭주 5 18:44 856
398497 기사/뉴스 ‘활동중단’ 샤이니 키, ‘SBS 가요대전’도 안 나온다..“최종 라인업서 빠져” [공식입장] 21 18:38 1,327
398496 기사/뉴스 일본, 부동산 취득 시 국적 제출 의무화‥'외국인 규제 강화' 일환 3 18:36 226
398495 기사/뉴스 "남성 역차별 찾아라" 대통령 말에 5번 열린 토크 콘서트… '성별 인식 차'만 재확인 22 18:35 935
398494 기사/뉴스 "깊은 분노를 느낀다"…정은경, 대통령 앞 발언에 난리난 한의사들 8 18:34 659
398493 기사/뉴스 [속보] "난 잘했다고 여긴다"…접근금지 끝나자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중국인, 징역 27년 8 18:32 608
398492 기사/뉴스 잠실대교 남단 크레인 전도…60대 노동자 사망 추정 3 18:25 591
398491 기사/뉴스 속보]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 심정지 50대 사망 17 18:24 1,537
398490 기사/뉴스 "어도어가 설립되고 나서 21년 김기현으로부터 어도어라는 상표를 양수해오냐"고 질의했고, 민 전 대표는 다 맞다고 인정했다. 28 18:20 1,462
398489 기사/뉴스 [이달의 기자상] 채널A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등 5편 8 18:17 526
398488 기사/뉴스 민희진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 뉴진스 지키기 위해…하이브, 신경 써주지 않아" 44 18:10 1,367
398487 기사/뉴스 윤석열 '버럭'…"내가 내란 우두머리 기소된 사람이지, 내란 우두머리냐" 46 18:05 2,116
398486 기사/뉴스 MC몽·차가원 회장, 동업자→채무자로? 원헌드레드 “확인 중” 1 18:02 891
398485 기사/뉴스 민희진, 전 남친 특혜 의혹 반박…"뉴진스 음악 만든 사람, 능력 있어" 36 17:55 2,487
398484 기사/뉴스 [자막뉴스] "망설일 틈이 없었다"...거침없이 몸 날린 여성의 정체 / YTN 3 17:52 839
398483 기사/뉴스 “기내에서 성추행하다 끌려나가”…‘태극기 티셔츠’ 남성, 베트남 공항서 오열 23 17:51 2,223
398482 기사/뉴스 17만원짜리가 2만원 됐다…못 사서 난리더니 '똥값 신세' 42 17:47 5,898
398481 기사/뉴스 민희진, 前남친 회사에 매월 3,300만 원 지급+풋옵션 나누기 약속까지 31 17:45 2,239
398480 기사/뉴스 S&P “韓 원화 약세 이슈, 국가 신용등급 영향 전혀 없어” 10 17:45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