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쏟아진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앞으로는 관련 말씀 안 드리겠다”
2,879 9
2025.12.16 10:38
2,879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1253?sid=001

 

방송인 박나래.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박나래.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횡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가 직접 입을 열었다.

16일 일간스포츠에 직접 전한 영상에서 박나래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며 각종 의혹과 문제들을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검은 상의 차림에 굳은 표정으로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라며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문제들로 인해 제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면서 “전 더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 선택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 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78 00:05 4,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1,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76 기사/뉴스 '검찰개혁론자' 임은정 동부지검장, 검찰 폐지 후 중수청 갈듯 1 17:32 85
398475 기사/뉴스 [초점] 정부 '고환율 잡기' 동분서주에도 시장은 '시큰둥', 왜? 1 17:31 116
398474 기사/뉴스 입짧은햇님이 전달책이었나…박나래에 약 전달한 정황이 법적으로 위험한 이유 17:30 755
398473 기사/뉴스 ‘놀토’부터 ‘시그널2’·‘유퀴즈’까지…논란 직격탄 맞은 tvN [종합] 9 17:26 497
398472 기사/뉴스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 연루됐나…"박나래 약 전달책이었다" 17:26 405
398471 기사/뉴스 스윙스, 과거 정관수술 받았다 복원... “정자 수 확 줄어” 19 17:25 1,019
398470 기사/뉴스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 연루됐나…"박나래 약 전달책이었다" 10 17:23 1,493
398469 기사/뉴스 민희진 “BANA 대표=前남친” 하이브 재판서 왜 연애사 오픈했나 11 17:19 1,006
398468 기사/뉴스 [공식] '놀토' 측 "입짧은햇님 입장 기다리는 중..방송은 추후 논의" 35 17:18 2,427
398467 기사/뉴스 미국 하원서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치료 금지 법안 가결 16 17:18 700
398466 기사/뉴스 [속보]“이재용 살해하겠다”…삼성전자 폭파 협박, 경찰 수사중 13 17:16 835
398465 기사/뉴스 [속보] 잠실대교 남단 공사장서 크레인 전도…소방 "1명 사망 추정" 3 17:10 954
398464 기사/뉴스 "딸 위해 한 일" 박세리 父,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 17:03 504
398463 기사/뉴스 [단독]故 오요안나 사건…노동청, MBC 사장 '불기소 의견' 송치 17:01 181
398462 기사/뉴스 이찬진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장사에 투자자는 뒷전...문제 발견땐 영업정지” 초강수 5 17:00 484
398461 기사/뉴스 윤석열 "청년들이 우리 부부 자녀같아…비상사태 선포 이유" 18 16:59 705
398460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 대표는 전 남자친구, 인센티브 4억→10억은 정당한 보상" [ST현장] 31 16:57 1,914
398459 기사/뉴스 민희진 "BANA 대표=전남친, 능력있는 사람이라 하이브 풋옵션 떼주려 했다" 19 16:54 1,654
398458 기사/뉴스 민희진, 256억 풋옵션 前 남친과 나누기 약속 "개인적 결정일 뿐" [TD현장] 9 16:52 1,052
398457 기사/뉴스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10 16:5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