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자리 찾아 삼만리" MZ세대, 팬데믹 거치며 수도권 대거 유입
658 2
2025.12.16 10:38
658 2

서울 인구 줄어도 MZ세대 늘어…인천 순유입 전환, 최대 증가율
충청권 제외 MZ세대 유출…경상권 가장 많이 이탈

 

 

nHlPcP

 

코로나 팬데믹을 전후한 8년간 서울, 인천 등 수도권으로 MZ세대(20~39세) 유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호남과 제주 등에서는 순유출이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리더스인덱스가 코로나 팬데믹 전후 4년간 MZ세대 인구 이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순유입이 나타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서울·인천·세종·충남·대전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팬데믹 전후 모두 MZ세대 이동 규모가 가장 컸다. 다만 순유입 규모는 30만 명대에서 10만 명대로 축소됐고, 세대를 망라한 총인구 신규 유입도 62만 명에서 17만 명대로 떨어졌다.

 

고양·의왕·의정부·남양주 등은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했지만, 수원·안양·광명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서울은 팬데믹을 거치며 MZ세대가 빠르게 늘었다. 서울로 들어온 MZ세대는 코로나 이전 4년은 2만5579명, 이후는 7만7425명으로 200% 넘게 증가했다. 총인구는 계속 감소했지만, MZ세대 유입은 급증했다.

 

높은 주거·생활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접근성이 MZ세대 이동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상권은 전국에서 MZ세대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경우 도 내 모든 시·군에서 MZ세대(5만1970명 → –3만9061명)가 감소했다. 경남은 팬데믹 이전과 이후 4년 모두 MZ세대가 5만 명 이상 순유출된 유일한 광역단체였다. 전남과 전북은 MZ세대 순유출 규모가 4만 명대에서 2만 명대로 줄었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대구 중구(1215.0%), 부산 연제구(710.2%) 및 부산진구(683.9%), 수원(802.1%) 등이 증가율이 높았고, 전주(-3만1750.0%), 광주 광산구(-9984.6%), 부산 중구(-1001.1%), 속초(897.3%) 등은 MZ세대 이탈이 확대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621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65 12.19 27,1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4,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4,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553 기사/뉴스 헤이즈·이젤, '경도를 기다리며' 세번째 OST 주자 출격 11:19 4
2938552 이슈 어제자 배구 대참사 11:19 131
2938551 정치 공항에 보안 검색을 확실하게 하는 게 핵심 업무 중에 하나고 사장이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안 하는데요 그거 세관에서 알아서 하는 거지 이 얘기를 하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뭐가 되냐고요 11:18 110
2938550 이슈 [핑계고] 화사 축하무대 good goodbye (with 윤경호) 4 11:18 387
2938549 이슈 피해자 사진 주의) 이란에서 염산뿌려 여성 실명케 한 3명 똑같이 실명형 ㄷㄷ 25 11:14 1,722
2938548 이슈 [여단오] 아픈 여친 병간호 해주는 중남 2 11:13 503
2938547 이슈 교황이 축복하고 사제가 디제잉한 성스러운 EDM 행사 6 11:12 340
2938546 유머 ?? : 드라이브스루 시발 11:12 360
2938545 이슈 신해철이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 라고했는데 표절 아니라고 판별났던 노래 23 11:12 2,204
2938544 유머 진지하게 거울 보는 개 2 11:10 258
2938543 유머 버블 라방으로 뜨개질하다 코빼먹고 멘붕온 가수 7 11:09 1,566
2938542 유머 어제 kbs 연예대상 첫무대이자 마지막 무대였던 사짜보이즈 3 11:08 784
2938541 기사/뉴스 [단독]정희원 피소 연구원, 강제추행 맞고소…스토킹 공방 가열 16 11:05 1,433
2938540 이슈 링컨대통령기념관에 가는 78세의 로버트링컨(아들) 2 11:05 683
2938539 이슈 피터 : 솔직히 일본 너무 잘한다. 이제 한국이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로 10 11:03 2,437
2938538 이슈 배우 김신록이 말아주는 언니가 어려워? 7 11:03 1,144
2938537 기사/뉴스 DKZ 재찬, 日팬들과 특별한 생일 "2025년 따뜻한 마무리" 2 11:03 261
2938536 이슈 대나무 강아지가 처음 올라왔을 때 2002년 당시 디시 댓글들 21 11:00 2,443
2938535 이슈 SBS 연예대상 가능성있어보이는 예능인.jpg 29 10:59 2,997
2938534 유머 자존심 센 엘프를 당황시킨 완벽한 카운터 #호빗 #반지의제왕 4 10:57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