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정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국무회의/ 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를 결정한 계기
2,793 20
2025.12.16 09:56
2,793 20

▷김태현 : 수석님, 대통령이 지금 업무보고 받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게 생중계되는 건데 사실은 그동안 한번도 없었던 형식입니다.
 
▶이규연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생중계라는 형식을 통해서 이전 정권, 또 그전 정권과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그 이유가 뭔지 좀 알고 싶은데요.
 
▶이규연 : 그런데 이게 이번에 생중계된 게 이번만 아니지요. 국무회의도 생중계를 했고요.
 
▷김태현 : 국무회의도 그렇지요.
 
▶이규연 : 그것도 역대 정권에서 없었던 일이었고요. 그다음에 그 후에도 여러 가지 보면 6개월 동안 세 번의 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것도 전례가 없었던 일이었고요. 외신하고 인터뷰도 6개월 사이에 한 17건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역시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서너 배에 달하는 굉장히 큰, 소통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계신 거지요.
 
▷김태현 : 네.
 
▶이규연 : 그런데 또 국무회의는 일반적인 소통 일반적인 언론의 소통하고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대통령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냐 하면, 궁금하실 것 같아서요. 대통령께서는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오해가 없어지고, 그것도 국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아진다고 보십니다.
 
▷김태현 : 네.
 
▶이규연 : 그래서 사실 그냥 단순히 공개하는 것이 아니고 일종의 국정철학이 들어가 있는 거지요. 투명하게 공개할수록 국정은 더 깨끗해지고, 더 투명해진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겁니다.
 
▷김태현 :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들, 대통령과 국무위원, 또는 대통령과 기관장들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국민들이 지켜보면 오히려 국정에 더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거지요.
 
▶이규연 : 그렇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655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69 12.15 34,9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4,7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55 정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사진 9 14:34 1,449
8254 정치 김건희 시절 대통령실 사진 52 14:32 2,963
8253 정치 '당명 변경' 검토한다는 장동혁…민주 "윤자당(윤석열 자유당) 어떻냐" 6 14:29 394
8252 정치 尹 성탄메시지 "자녀 없는 우리 부부에 청년들이 자녀" 10 14:27 477
8251 정치 윤석열, 또 옥중 서신 "부정에 침묵하지 않는 청년들이 예수의 제자들" 16 14:10 454
8250 정치 정원오, 민주당 당대표에 '급' 면담 요청... 30분 회동 뒤 "먼 길 위한 채비" 21 14:04 1,123
8249 정치 [속보]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 7 14:00 226
8248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11 13:54 612
8247 정치 @왜 욕하는거지 JFK공항,샤를드골 공항,니노이 아키노 공항 등 이미 선례가 있는데 여기에 생떼 쓸 사람은 김영삼 밖에없음 ㅇㅅㅇ 12 13:48 1,262
8246 정치 “이재명 대통령 잡도리 쇼”에 양향자 의원이 말을 잇지 못한 이유는? 21 13:46 1,488
8245 정치 '차기 서울시장' 오세훈 29.2% vs 정원오 23% '접전' 43 13:42 1,147
8244 정치 계시 받는 건 개신교, 이단, 사이비 다 함 3 13:37 653
8243 정치 당명 바꾸기 대회 나가면 1등하겠다 11 13:19 1,552
8242 정치 [단독] 국민의힘, '당명 변경' 당원 찬반 투표 검토 83 13:08 1,703
8241 정치 "이번엔 익산 리셋·리부트 5대 프로젝트"…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정책선거 '주목' 13:00 160
8240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22 12:57 1,212
8239 정치 10대들 노는 로블록스에 ‘윤어게인 맵’…게임 제작자 실체에 의혹 제기 [영상] 4 12:55 627
8238 정치 [단독] 국회서 '野 의원 성희롱' 친여 유튜버 '퇴거 요청' 중재한 민주당 문정복 8 12:53 777
8237 정치 경주시의회가 결국 내란 혐의자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동의안 저지를 시도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이강희 경주시의원과 무소속 김동해 시의원뿐이었습니다. 항의하는 경주시민들에게 소리치고 '또라이'라고하는 국민의힘 경주시의원들의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13 12:52 893
8236 정치 나경원 ‘천정궁 가셨나’ 진행자 물음에 “말 안 한다 했죠” 32 12:47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