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탉, '납치·폭행' 피해 딛고 복귀한다 "내 인생 1분 1초 아까워"[전문]
1,101 4
2025.12.16 09:52
1,101 4

NJGFya

유튜버 수탉이 납치, 폭행 사건 피해 재판 진행 과정을 밝히며 복귀를 선언했다.


수탉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다리던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고, 저의 모든 걸 빼앗으려 한 악마 같은 가해자들의 얼굴을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기에 재판장에는 담당 변호사님만 출석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탉은 "현재 올라온 기사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결과까지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라며 "하루빨리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형량이 내려지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위로이자 피해 보상이기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라고 했다.

 

다음은 수탉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수탉입니다.

기다리던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고, 저의 모든 걸 빼앗으려 한 악마 같은 가해자들의 얼굴을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기에 재판장에는 담당 변호사님만 출석하셨습니다.

현재 올라온 기사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결과까지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빨리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형량이 내려지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위로이자 피해 보상이기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저는 심리 상담과 통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 순간들을 극복하려 노력하면서도, 다시금 복귀했을 때 겉으로 보여지는 밝은 모습들이 조금이라도 가해자 측에게 유리하게 적용되진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복귀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끝날 때까지 피해자다움을 보여주며 우울하고 무기력하게만 있어야 하기에는 그 1분 1초조차도 제 하나뿐인 인생이 너무나도 아까워서 내일 중으로 다시 방송부터 복귀할까 합니다.

빠른 복귀에 염려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 제 청춘을 바치며 해온 일이기에 다시 잘할 수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심 가져주시며 같이 분노해 주시고 응원과 위로를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415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79 12.15 29,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5653 유머 서울 부산 치과 갔을 때 차이 쇼츠에 달린 개웃긴 댓글 12 14:06 1,210
565652 유머 최강록은 말하는게 전혀 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14:02 1,434
565651 유머 김풍 : 나는 마르고 호리호리한 셰프들 잘 못믿어 18 13:59 2,565
565650 유머 경찰차 추격 따돌리는 방법 1 13:59 211
565649 유머 가장 위험해 보이는 햄버거 13:58 496
565648 유머 여배우들이 연하를 원하는 이유 12 13:56 3,107
565647 유머 흑수저는 닉네임으로만 불리는 규칙이고 나발이고 아기맹수공주 생존하자마자 희은어머니(스승님) 잘했어 김시현!!!!!! 6 13:54 997
565646 유머 유치원 : 어머님 소진이가 친구들에게 주려고 가져왔다고 하네요 13 13:53 2,172
565645 유머 근데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이 여자 연예인이랑 있는 거 보면 질투 안 나나요? 7 13:50 1,024
565644 유머 게장 첨 먹는 외국인 반응 18 13:48 1,970
565643 유머 쥐 주의)당신이 보는 서계는 이렇군요 3 13:47 640
565642 유머 고양이 화음 맞추는 영상 🐈 3 13:45 220
565641 유머 언니빵 먹어서 잡도리 당한 동생...jpg 8 13:45 1,358
565640 유머 위험해 보이는 햄버거 사진 36 13:41 2,769
565639 유머 최강창민에게 동방신기 '미라클' 을 좋아한다고 했을때 반응 7 13:40 859
565638 유머 내 쓰레기 잠옷 볼래? 25 13:34 2,433
565637 유머 차선 변경 치트키 2 13:34 398
565636 유머 지붕에 있는 고양이를 내려주는 방법 2 13:32 691
565635 유머 상사가 나보고 열정이 없대......jpg 21 13:27 3,495
565634 유머 사람들이 울 아빠가 라따뚜이 음식평론가 닮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3:24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