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새벽 합의자리서 전 매니저 구토하니 “나도 구토해…계속 놀자”
4,874 17
2025.12.16 09:48
4,874 17

지난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만났을 때의 상황을 보도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박나래는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박나래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한테 먼저 전화가 왔다. 합의하고 싶다고 해서 간 건데 3시간 동안 감정 호소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 이런 얘기를 하며 사진들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고. 또한 얘기 도중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하길래 매니저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방은 박나래 자택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을 받고 나간 이유는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인정과 사과, 합의를 생각했는데 정작 박나래는 감정에만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미안함을 표현한 발언으로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게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같이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이 발언을 두고 사과라고 착각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 매니저는 합의 자리에서 컨디션 악화로 화장실에 가서 구토까지 했다. 그런데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다. 나도 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전 매니저는 오전 6시경이 되서 귀가를 했다. 그런데 박나래 측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 주어지지 않아 오해 쌓여.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라는 입장응ㄹ 내놓았다. 

한편 지난 15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나래가 피소된 건이 5건, 박나래 측이 고소한 건이 1건으로 총 6건을 각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와 관련된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가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는데,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주사 이모 관련해서는 강남서에게 수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폭행과 의료법 관련 내용이 주가 되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막 접수돼서 고소·고발인 조사가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에 막 착수한 시점”이라며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47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80 12.23 19,3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1,5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08 이슈 [KBO] 10개 구단 2026시즌 아시아쿼터 구성 완료 18:57 49
2942507 유머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페르&스이 피규어.jpg 4 18:56 94
2942506 이슈 현재 역대급으로 반응 안좋은 환승연애4 2 18:55 394
2942505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태산X 알파드라이브원 건우 할리우드액션 18:55 40
2942504 이슈 26년도 수능 수학문제를 AI에게 풀게했을 때 점수 순위 9 18:55 205
2942503 유머 티키타카 잘 되는 박보검, 아이유 만담 시간ㅋㅋㅋㅋㅋ 1 18:54 175
2942502 유머 2025년 미국 코스트코에 잔뜩있는 한국식품에 감개무량해진 해외살이중인 한국인 8 18:53 924
2942501 유머 김풍이 요리 관심가진 이유: 트위터 알티스타 되고싶어서 9 18:52 626
2942500 유머 대기실 손종원 : 귀여움 4 18:52 583
2942499 유머 흑백요리사: 로드투김풍 4 18:52 720
2942498 유머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2 18:51 390
2942497 이슈 3년전 오늘,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6연속 우승한🏆 포레스텔라- MAMA (원곡 : 엑소-K) 18:51 82
2942496 유머 손종원 : 손님께서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도대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이걸 받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ㄴ김풍: 남의 업장가서 혼란스럽게 하지 마시오 9 18:50 1,019
2942495 이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역의 19세기 그림과 현재의 모습 4 18:50 354
2942494 정보 너무 쉬운 가나 새 모델 맞추기 5 18:49 765
2942493 유머 아바타 신편 리뷰 영상 올린 뚀르꾸막또 출신 미미 1 18:49 347
2942492 이슈 원덬 방금 어쩌다 보니 들었는데 진짜 좋아서 추천하는 노래... 18:48 191
2942491 이슈 장소가 없었던 넷플릭스, 여기 없었으면 흑백요리사 못 찍었음 1 18:48 1,047
2942490 이슈 손종원 셰프! 바자 유튜브에서 공개된 그의 애정템, 발렌시아가 르 시티 백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4 18:47 523
2942489 이슈 오늘자 춤추다 옷벗겨진 태민 7 18:46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