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새벽 합의자리서 전 매니저 구토하니 “나도 구토해…계속 놀자”
4,667 17
2025.12.16 09:48
4,667 17

지난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만났을 때의 상황을 보도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박나래는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박나래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한테 먼저 전화가 왔다. 합의하고 싶다고 해서 간 건데 3시간 동안 감정 호소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 이런 얘기를 하며 사진들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고. 또한 얘기 도중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하길래 매니저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방은 박나래 자택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을 받고 나간 이유는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인정과 사과, 합의를 생각했는데 정작 박나래는 감정에만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미안함을 표현한 발언으로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게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같이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이 발언을 두고 사과라고 착각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 매니저는 합의 자리에서 컨디션 악화로 화장실에 가서 구토까지 했다. 그런데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다. 나도 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전 매니저는 오전 6시경이 되서 귀가를 했다. 그런데 박나래 측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 주어지지 않아 오해 쌓여.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라는 입장응ㄹ 내놓았다. 

한편 지난 15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나래가 피소된 건이 5건, 박나래 측이 고소한 건이 1건으로 총 6건을 각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와 관련된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가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는데,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주사 이모 관련해서는 강남서에게 수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폭행과 의료법 관련 내용이 주가 되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막 접수돼서 고소·고발인 조사가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에 막 착수한 시점”이라며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47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1 12.15 18,2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8,0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3,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5,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1,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671 이슈 넷플릭스와 사이먼 코웰의 런칭 신인남돌이 방탄소년단을 비난해 논란 04:48 2
293367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2편 04:44 16
2933669 이슈 헵번식으로 바뀐다는 일본의 로마자 표기법 11 04:33 500
2933668 이슈 본인은 쎄보이는 줄 알겠지만 세상 짜치는 것 6 04:31 755
2933667 이슈 이브이 진화체들 특징.jpg 3 04:22 467
2933666 이슈 교수님: "고쳐라. 다음" 04:19 377
2933665 이슈 진짜 착한 강아지와 진짜 진짜 착한 고양이 3 04:13 480
2933664 유머 주어진 환경에 적당히 타협한 모습 3 04:10 523
2933663 이슈 사실 아기 코끼리는 호다닥 달린다.gif 13 04:09 640
2933662 이슈 진짜 미친새새끼 2 04:09 431
2933661 정보 12/17(수)~ 12/21(일) 쉑버거 1+1 3 04:07 487
2933660 이슈 "런던 베이글"이 저작권소유 주장하면서 신고한 트윗 18 04:03 1,681
2933659 이슈 챗지피티 야옹호소인 03:58 260
2933658 이슈 고기 구울 때 조심 해야하는 이유 1 03:56 402
2933657 이슈 다이소에서 고양이흔들의자를 샀는데 1 03:55 759
2933656 이슈 오늘 올라온 라이즈 원빈 셀카 3 03:53 300
2933655 이슈 활동시간이 달라 오늘 처음 봄 1 03:52 383
2933654 유머 강아지와 함께 큰 고양이 3 03:45 393
2933653 이슈 사람들은 변호사 의사 약사 아빠회사다니는 딸 이렇게 여자 4명 있으면 누굴 제일 부러워해? 16 03:45 1,427
2933652 이슈 원덬기준 볼때마다 음향에 감탄하는 라이브 무대.avi 1 03:45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