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새벽 합의자리서 전 매니저 구토하니 “나도 구토해…계속 놀자”
4,722 17
2025.12.16 09:48
4,722 17

지난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만났을 때의 상황을 보도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박나래는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박나래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한테 먼저 전화가 왔다. 합의하고 싶다고 해서 간 건데 3시간 동안 감정 호소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 이런 얘기를 하며 사진들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고. 또한 얘기 도중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하길래 매니저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방은 박나래 자택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을 받고 나간 이유는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인정과 사과, 합의를 생각했는데 정작 박나래는 감정에만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미안함을 표현한 발언으로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게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같이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이 발언을 두고 사과라고 착각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 매니저는 합의 자리에서 컨디션 악화로 화장실에 가서 구토까지 했다. 그런데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다. 나도 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전 매니저는 오전 6시경이 되서 귀가를 했다. 그런데 박나래 측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 주어지지 않아 오해 쌓여.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라는 입장응ㄹ 내놓았다. 

한편 지난 15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나래가 피소된 건이 5건, 박나래 측이 고소한 건이 1건으로 총 6건을 각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와 관련된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가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는데,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주사 이모 관련해서는 강남서에게 수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폭행과 의료법 관련 내용이 주가 되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막 접수돼서 고소·고발인 조사가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에 막 착수한 시점”이라며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47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0 12.15 26,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0,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588 이슈 롭 라이너 감독 부부 피살사건 현재까지 근황 19:33 48
2934587 이슈 키, 박나래와 확연히 다른 태도…입장문 '늦어진 이유' 따로 있었다 2 19:32 277
2934586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영서 쇼츠 업로드 - I make this sh hot 🔥 19:31 35
2934585 정보 잊혀져가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 사이트"를 홍보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사이트가 있고요 포인핸드는 국가공고를 보는게 불편해서 개인이 나서서 만들어준 어플이에요 19:31 137
2934584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3 19:30 264
2934583 이슈 오늘 데패뉴 🐰 수지 1 19:29 230
2934582 이슈 [TEO X NCT 도영] 우는 거 아냐 양파 썰어서 그래 ㅣ슬기 최강창민 박은태 공명 쟈니 정우 ㅣ땡스버디클럽 EP. 2 1 19:29 54
2934581 이슈 MINHO 민호 'TEMPO' | On the Spot | 온더스팟 19:27 47
2934580 이슈 요즘 김밥 전문점 폐업이 많은 이유 20 19:27 2,629
2934579 이슈 20대들의 착각에 일침하는 이경규.JPG 4 19:27 841
2934578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4 19:26 578
2934577 유머 오늘도 애교쩌는 손종원 셰프 인스스 5 19:25 1,523
2934576 이슈 옛날 오타쿠 요즘 오타쿠 전부 긁힌다는 짤.jpg 16 19:24 1,219
2934575 이슈 '일부' 뉴진스 팬덤이 현 어도어를 못믿겠다는 이유 35 19:23 1,224
2934574 이슈 최현석 오열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중 13 19:22 2,645
2934573 이슈 아빠들은 왜 강아지 싫다면서 제일 예뻐할까 [낭만부부] 19:22 297
2934572 이슈 이제 9급 공무원 시험도 PSAT 도입 추진 37 19:22 1,915
2934571 유머 융드옥정님 집에 떡국 먹으러 갔던 시절 박명수 나이.jpg 15 19:21 1,919
2934570 이슈 문신 유무가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이유.jpg 8 19:21 1,532
2934569 이슈 8년째 가을야구 실패 롯데 전준우 심경 2 19:20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