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새벽 합의자리서 전 매니저 구토하니 “나도 구토해…계속 놀자”
4,819 17
2025.12.16 09:48
4,819 17

지난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만났을 때의 상황을 보도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박나래는 매니저들과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박나래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한테 먼저 전화가 왔다. 합의하고 싶다고 해서 간 건데 3시간 동안 감정 호소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 이런 얘기를 하며 사진들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고. 또한 얘기 도중 갑자기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하길래 매니저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방은 박나래 자택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을 받고 나간 이유는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인정과 사과, 합의를 생각했는데 정작 박나래는 감정에만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미안함을 표현한 발언으로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게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같이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했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이 발언을 두고 사과라고 착각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 매니저는 합의 자리에서 컨디션 악화로 화장실에 가서 구토까지 했다. 그런데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다. 나도 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전 매니저는 오전 6시경이 되서 귀가를 했다. 그런데 박나래 측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 주어지지 않아 오해 쌓여.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라는 입장응ㄹ 내놓았다. 

한편 지난 15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나래가 피소된 건이 5건, 박나래 측이 고소한 건이 1건으로 총 6건을 각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와 관련된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가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는데, 해당 고소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주사 이모 관련해서는 강남서에게 수사 중이다. 

경찰은 “특수폭행과 의료법 관련 내용이 주가 되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주사 이모’에 대해서는 “막 접수돼서 고소·고발인 조사가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에 막 착수한 시점”이라며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47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448 00:05 6,0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04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사실상 강제수집 10:10 10
398603 기사/뉴스 엔하이픈 선우, 소아 환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5000만원 기부 10:08 51
398602 기사/뉴스 20년 만에 밝혀진 신정동 연쇄살인범…'그알', 사건의 전말 추적 5 10:06 479
398601 기사/뉴스 공수처, 검사 25명 정원 전원 충원…출범 후 최초 8 10:02 361
398600 기사/뉴스 사상 초유의 '배우 사망 오보' 한국연극배우협회, 사과문에서도 윤석화 '유족' 표현…"거센 비난" 8 09:57 1,071
398599 기사/뉴스 “저속노화 고속나락? 우린 열심히 한 죄밖에”...정희원 논란에 식품기업 ‘전전긍긍’ 7 09:57 601
398598 기사/뉴스 반려견 학대 의심에 지인 흉기 공격…중국인 20대 긴급체포 1 09:56 212
398597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과거 "보안·개인정보 보호 검토 하지 말라" 지시 5 09:54 476
398596 기사/뉴스 god, 올해도 나눴다…보육원 청소년 콘서트 초대 16 09:50 624
398595 기사/뉴스 역사 왜곡이냐 학문 탄압이냐… '제국의 위안부'가 돌아왔다 13 09:46 502
398594 기사/뉴스 곽도원, 음주운전 3년만에 늦장 사과 "시기 놓쳤다" 1 09:45 577
398593 기사/뉴스 '응팔' 이어 '응사'도 한자리에…고아라·정우→민도희, 12년 전 그대로네 [★해시태그] 7 09:42 1,551
398592 기사/뉴스 “쌍문동은 하나잖아요”…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여행 3 09:42 567
398591 기사/뉴스 [단독] 곽도원, 왜 3년만에 사과하고 복귀 선언했나 "SNS 안해 통로 없어" 2 09:41 745
398590 기사/뉴스 민희진VS쏘스뮤직, 오늘(19일) 다시 법정으로…손배소 5차 변론 4 09:40 330
398589 기사/뉴스 '나래바' 다녀온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 발언 재조명...조인성도 "No" 4 09:40 1,260
398588 기사/뉴스 “MC몽, 차가원 회장에 120억 반환 해라”…지급명령 확정 7 09:38 1,927
398587 기사/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2026년 7월 15일 개봉!!!" 2 09:38 442
398586 기사/뉴스 [속보]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에 모든 활동 중단 선언 6 09:36 1,210
398585 기사/뉴스 내년 1월부터 부산 도시철도 내 전동킥보드 금지, 실효성은? 3 09:36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