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유경의 '럭셔리 신세계' 통했다"…7조 클럽 눈앞
1,654 6
2025.12.16 09:32
1,654 6
정유경 회장의 '럭셔리 신세계' 전략이 적중했다.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우상향을 그려가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7조 클럽 진입을 예고했다.1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1월 기준 누적 연매출은 6조659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10월(10.1%)과 11월(7.5%)의 평균 매출액 상승률을 고려할 때 12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세계백화점의 연매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실적을 주도한 건 백화점의 럭셔리 부문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둔화 흐름을 보였던 상반기에도 럭셔리 주얼리와 가구가 백화점의 성장세를 이끌어왔다"면서 "하반기 들어 패션 부문도 뒷받침되면서 상반기보다 좋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2월에도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정유경 회장은 지난해 총괄사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뒤 럭셔리 신세계라는 새 비전을 추진해 왔다. 럭셔리의 중심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에르메스·샤넬·디올·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에 힘입어 지난달 7일 기준 3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강남점의 성공 모델은 외부 상권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10일 강남점의 럭셔리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담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선보였다. 강남점에서 검증된 '하우스오브신세계' 브랜드를 외부 상권에 처음 적용한 사례로, 신세계가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쇼핑 공간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도 하이엔드 럭셔리를 중심으로 재단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에르매스 매장과 대형 샤넬 매장, 파인다이닝까지 즐길 수 있는 '루이비통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를 입점시키며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백화점도 력셔리로 탈바꿈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는 연간 매출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전점이 1조 클럽에 합류할 경우, 신세계백화점 12개 점포 가운데 5곳이 연 매출 1조원을 넘기게 된다.

업계와 시장에서도 정유경 회장의 럭셔리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신세계그룹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약 6조9046억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2조8143억원을 달성한 만큼,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내년에는 7조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시장에선 전망하고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경우 상대적으로 럭셔리 비중이 높아 백화점 산업을 크게 웃돌고 있다"면서 "2026년 실적 개선폭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신세계는) 내년을 보고 베팅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8942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6 12.15 61,7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5,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5,6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589 유머 오늘도 루틴대로 직접 우리는 커피 올려준 손종원 셰프 11:56 16
2938588 이슈 우마루 작가가 연재를 그만둘수밖에없었던 이유 전문 11:55 85
2938587 이슈 다 ai가 한 일입니다 11:55 58
2938586 이슈 핑계고시상식 지석진 헹가래 2 11:55 245
2938585 이슈 2025년 한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남녀 아이돌그룹 멤버 TOP50 11:54 157
2938584 유머 강한 사람들만 살아남았던 19/20세기 서양의 약품들 2 11:53 162
2938583 이슈 90년생들 어릴 때 다니던 영어학원들..jpg 7 11:53 318
2938582 이슈 [속보] 체력이 약해 경기장에서 쓰러진 페이커 13 11:53 1,464
2938581 이슈 빅뱅도 알게된 기회를 놓치지않는 남자ㅋㅋㅋㅋ(영동대로 걔) 11:51 311
2938580 유머 '안성재셰프님, 생존입니다' 3 11:50 481
2938579 기사/뉴스 20년 만에 돌아온 ‘우생순’ 언니들…기적 다시 쓸까? 11:49 178
2938578 정치 빵 좋아하는 대구시민들 7 11:47 570
2938577 이슈 유재석의 2026년 기원 17 11:46 1,587
2938576 이슈 박나래 키 햇님 하차한 <놀라운 토요일> 어제 시청률 근황 32 11:46 3,579
2938575 유머 주우재랑 이광수 싸우니까 자막에 미러전 ㅇㅈㄹ 9 11:45 1,765
2938574 유머 웅니가 뭐 하는지 궁금한 후이바오🐼🩷💜 7 11:45 648
2938573 유머 의외로 진짜 권?위? 있다고 생각되는 연말 시상식; 17 11:43 1,986
2938572 유머 격하게 갖고 싶은 민증 지갑 5 11:42 1,077
2938571 이슈 우즈(조승연) 첫만남때 하이를 치는 보컬일거라고 예상했던 주우재 1 11:41 1,293
2938570 이슈 AI트로트 왜 들어요 육성으로 말아주는 트로트 참맛... 이찬원 - 간다 이거지(나훈아 원곡) [불후의 명곡] 3 11:40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