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해줘홈즈’ 상하이 2탄
1,807 6
2025.12.16 08:42
1,807 6
VwIfAJ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세 사람은 새벽 6시 반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숙은 전(?) 남편이었던 윤정수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둘째 날에도 숨가쁜 강행군을 시작한다.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고백한 정지선 셰프는 말과는 달리 지엔빙(중국식 부침개)을 맛있게 먹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촬영을 재촉하는 김숙에게 그는 “중국에 오면 루틴이에요~”라며 지엔빙을 나눠준다.


김숙은 상하이 둘째 날 임장에 대해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 정착한 젊은이들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상하이 드림을 좇는 청년들은 어떤 집에서 살지 기대해 달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임장 전,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중국의 아침을 경험하기로 한다. 거리 곳곳에 아침을 파는 가게들 사이에서 세 사람은 중국식 찐빵(바오쯔)를 주문한다. 메뉴판을 조용히 스캔하던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오면 꽈배기와 따뜻한 콩물을 먹어야 한다며, 유창한 중국어로 추가 주문해 웃음을 유발한다.


캡틴따거는 아침식사로 국물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하자, 세 사람은 내친김에 훈툰(만둣국)가게에 들어가 아침식사 3차를 시작한다. 식사 중 캡틴따거의 팬을 자청하는 현지 유학생을 만난 세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상하이 유학생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유학생은 푸단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박물관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히자, 캡틴따거는 “푸단 대학교는 상하이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예요.”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나온 칭화대학교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친다. 김숙이 “캡틴따거는 시진핑 주석과 동문이래요.”라고 말하자, 유학생은 “차은우 동생이 푸단대 동문이다.”라고 소개한다. 이에 캡틴따거와 김숙은 “차은우 동생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유학생의 도움으로 유학생이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를 방문한다. 각 방마다 붙어있는 숫자와 QR코드로 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세제와 그릇 등 개별 물건들이 놓여있었으며, 화장실 쓰레기통마저 개별로 사용하고 있어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진다.




박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5121608362247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08 00:05 2,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3,8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71 기사/뉴스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사과한 키, 3개월 전 ‘개념 발언’ 부메랑 08:44 11
398270 기사/뉴스 前 남친도 수사착수…박나래 사건, 주변인물로 번진다 1 08:41 456
398269 기사/뉴스 조국 “서울 집값, 文 정부 때보다 더 올라…판 바꿀 과감한 정책 필요” 13 08:40 307
398268 기사/뉴스 “대화할 때 ‘이것’ 하나면 사람이 고급스러워져” 한석준 아나운서 대화의 기술 08:39 358
398267 기사/뉴스 손담비, '할담비' 지병수 씨 비보에 추모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08:39 333
398266 기사/뉴스 달라지는 연말정산… 자녀수 따라 세액공제 10만원씩 상향 08:37 234
398265 기사/뉴스 'YG 저격' 송백경, KBS 성우도 그만둔다 "가장 혐오했던 방송사였는데…" 15 08:34 2,141
398264 기사/뉴스 이광수, '절친' 김우빈♥신민아 신라호텔 결혼식 사회 본다[공식입장] 2 08:28 895
398263 기사/뉴스 추워서 손 시리고 창백해졌다면…수족냉증 아닌 ‘이것’ 의심해야  4 08:26 1,290
398262 기사/뉴스 잠이 부족한 한국인… 평균 수면 6시간50분 18 08:24 1,064
398261 기사/뉴스 명품엔 날 세우고 담배엔 단호…29기 영철에 MC들 “내로남불” 17 08:21 1,537
398260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첫날 26만명 동원 1위 6 08:11 563
398259 기사/뉴스 '불법 진료 시인'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의사 아닌지 몰라"만 강조했다 24 08:10 1,894
398258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붕어빵 액막이 키링 연말 굿즈 프로모션 진행 12 08:10 1,961
398257 기사/뉴스 ‘2025 KBS 가요대축제’ 10CM-아일릿 민주, 설렘 폭발 컬래버 확정 6 08:09 435
398256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적 교류 있던 여성에 스토킹 당해 59 08:05 4,497
398255 기사/뉴스 [단독]이광수, 이틀 남은 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 10 08:03 3,692
398254 기사/뉴스 [단독]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에이핑크 15주년 '겹경사' 122 08:01 19,019
398253 기사/뉴스 [단독] "아내·여친 능욕 신작"…'N번방 그 이상' 패륜 사이트 48 07:50 3,076
398252 기사/뉴스 오리온, 맛있게 얼얼한 ‘마라뿌린 치킨팝’ 출시 3 07:46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