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2,997 11
2025.12.16 08:15
2,997 11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매니저 갑질’ 프레임을 넘어 도난 사건 처리 과정과 술 관련 이슈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이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로, 올해 4월 발생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15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올해 4월 있었던 박나래 도둑 건이 결정적 사안이었다”는 취지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따르면 고가의 귀금속 등이 도난당한 뒤 전 남자친구 A씨가 신고를 주도했고, ‘내부자 소행 의심’이 제기됐다. 내부자로 의심받은 3인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으로 거론됐다.


논란의 핵심은 개인정보 수집 과정이다. 영상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이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목적”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자필로 받았고, 당사자들이 근로계약을 위한 절차로 알고 제공했지만 이후 그 개인정보가 도난 사건 용의자 지정 자료로 경찰에 제출됐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결과적으로 범인은 박나래와 무관한 외부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사자들은 ‘계약서용’으로 낸 정보가 ‘용의자 자료’로 쓰였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커졌다는 흐름이다.


...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 다수의 의혹을 제기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반박했다. 박나래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나 사과가 없었다고 반박하는 등 진실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도난 사건에서 시작된 균열이 술 문제, 나래바 관련 주장과 더불어 주사이모, 링거이모 등 불법 의료 의혹까지 한꺼번에 번지며 박나래 사태는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https://naver.me/xcAToT5w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96 12.15 34,4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0,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344 유머 어린이집 선생님의 다급한 연락 15:35 0
2935343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팬 대신 경호원한테 화난척하는 엔믹스 해원ㅋㅋㅋ.twt 15:35 11
2935342 이슈 당적 없이 원자력만 공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15:35 101
2935341 기사/뉴스 윤석열 "청년들이 우리 부부 자녀같아…비상사태 선포 이유" 27 15:32 456
2935340 기사/뉴스 'T1과 2029년까지 함께하는 페이커 이상혁' 6 15:31 545
2935339 이슈 존재 자체가 말도 안되는 위장술이라는 벌레...jpg 10 15:29 1,153
2935338 이슈 고속도로 탈 때 은근 헛웃음 나오는 거 18 15:29 1,238
2935337 이슈 D-1 크러쉬 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 2 15:28 434
2935336 유머 경찰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은 일본 만화가...jpg 12 15:27 935
2935335 기사/뉴스 [속보] 日 검찰, 아베 총격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8 15:27 467
2935334 이슈 수중 식물이 빛을 받아 광합성으로 산소를 발생하는 모습 6 15:26 551
2935333 유머 나솔 피디를 구원하러 온 역대급 남출 18 15:26 1,611
2935332 기사/뉴스 증권사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 중단키로…"고환율에 투자자 보호" 15:25 181
2935331 이슈 영화 <주토피아2>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 61 15:25 1,070
2935330 기사/뉴스 [단독]국세청,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특별 세무조사 착수 18 15:24 584
2935329 유머 24년 12월 3일에 내가 먼저 창업을 했어!!!!! 그리고 그날 밤에!!!! 6 15:24 967
2935328 정치 김병기, 쿠팡 임원 오찬 논란에 “쿠팡 만난 것 문제라고 생각 안 해” 5 15:23 531
2935327 이슈 흑백요리사2 크게는 아니고 조끔 아쉬운 점 24 15:23 2,678
2935326 이슈 이웃집 개를 임신시킨 핏불에게 출산 후 강아지들을 보여주자 보인 반응 9 15:22 2,567
2935325 이슈 "여성 5명 중 1명 연인,배우자 등 친밀한 관계 폭력 경험" 댓글에서 '갈라치기' '남성혐오' 조장하는 기사 왜 쓰냐고 화내고있음.twt 22 15:20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