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2,834 11
2025.12.16 08:15
2,834 11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매니저 갑질’ 프레임을 넘어 도난 사건 처리 과정과 술 관련 이슈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이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로, 올해 4월 발생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15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올해 4월 있었던 박나래 도둑 건이 결정적 사안이었다”는 취지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따르면 고가의 귀금속 등이 도난당한 뒤 전 남자친구 A씨가 신고를 주도했고, ‘내부자 소행 의심’이 제기됐다. 내부자로 의심받은 3인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으로 거론됐다.


논란의 핵심은 개인정보 수집 과정이다. 영상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이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목적”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자필로 받았고, 당사자들이 근로계약을 위한 절차로 알고 제공했지만 이후 그 개인정보가 도난 사건 용의자 지정 자료로 경찰에 제출됐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결과적으로 범인은 박나래와 무관한 외부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사자들은 ‘계약서용’으로 낸 정보가 ‘용의자 자료’로 쓰였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커졌다는 흐름이다.


...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 다수의 의혹을 제기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반박했다. 박나래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나 사과가 없었다고 반박하는 등 진실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도난 사건에서 시작된 균열이 술 문제, 나래바 관련 주장과 더불어 주사이모, 링거이모 등 불법 의료 의혹까지 한꺼번에 번지며 박나래 사태는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https://naver.me/xcAToT5w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498 12.15 18,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8,0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4,6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99 기사/뉴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내 이름으로 사과문을 낼 거면) ‘왜 당신에게 높은 연봉을 줘야 하냐’고 말했고, 결국 해당 임원은 퇴사했다 26 21:18 1,445
397898 기사/뉴스 디스플레이 장비 제작 기술 중국업체에 넘긴 5명 징역형 집유 16 21:11 705
397897 기사/뉴스 허민 유산청장 "26년 3월 세계유산법 통과…종묘 앞 초고층건물 못 짓는다" 24 21:03 1,392
397896 기사/뉴스 한 살 형...李대통령 만난 최수종 동안 외모 ‘눈길’ 28 21:02 2,059
397895 기사/뉴스 30대 ‘수도권 페널티’…비싼 집값에 결혼·출산 미뤄 3 20:57 552
397894 기사/뉴스 중국인이 '블핑' 로제인 척...금발 머리하고 팬에 사인까지 '휙' 38 20:45 4,075
397893 기사/뉴스 김건희, 계엄 날엔 잠잠…"권력 나누다 군 개입하자 당황한 듯" 5 20:45 824
397892 기사/뉴스 '시드니 총격범 제압' 영웅 수술 성공…회복 중 3 20:45 562
397891 기사/뉴스 [공식] ‘극단 선택 암시’ 임동혁 소속사 “지난해 계약 만료” 8 20:44 2,901
397890 기사/뉴스 '13차례 폭파 협박글' 고교생 구속 기소‥"휴교와 재미 위해" 3 20:40 508
397889 기사/뉴스 류중일 아들 집에 카메라 설치…전 처남 재판행 31 20:40 2,567
397888 기사/뉴스 [단독] 김규환, ‘고문료 1400만 원’ 통일교 내부 문건…김 “강의료 명목” 3 20:39 511
397887 기사/뉴스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LG家 장녀 부부 실형 구형…"내부자거래" 1 20:23 999
397886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2달 전 국회 사전답사"‥707특임단 "사복 입고 정찰" 16 20:15 459
397885 기사/뉴스 돌연 "돈 내겠다" 계좌번호 받아간 '체납 1위' 최은순, 왜? 4 20:12 1,336
397884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한덕수 공동정부? 실체는 '윤석열 엄호' 공동체 9 20:10 572
397883 기사/뉴스 '자금 한계' 몰린 홈플러스, 12월 월급 두 번에 나눠 주기로 21 20:08 1,299
397882 기사/뉴스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24 20:08 1,958
397881 기사/뉴스 [MBC 단독] 미국에 '야당 탓'하며 계엄 정당화‥"깊은 실망과 배신감" 5 20:06 798
397880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3 20:06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