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2,785 11
2025.12.16 08:15
2,785 11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매니저 갑질’ 프레임을 넘어 도난 사건 처리 과정과 술 관련 이슈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이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로, 올해 4월 발생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15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올해 4월 있었던 박나래 도둑 건이 결정적 사안이었다”는 취지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따르면 고가의 귀금속 등이 도난당한 뒤 전 남자친구 A씨가 신고를 주도했고, ‘내부자 소행 의심’이 제기됐다. 내부자로 의심받은 3인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으로 거론됐다.


논란의 핵심은 개인정보 수집 과정이다. 영상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이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목적”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자필로 받았고, 당사자들이 근로계약을 위한 절차로 알고 제공했지만 이후 그 개인정보가 도난 사건 용의자 지정 자료로 경찰에 제출됐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결과적으로 범인은 박나래와 무관한 외부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사자들은 ‘계약서용’으로 낸 정보가 ‘용의자 자료’로 쓰였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커졌다는 흐름이다.


...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 다수의 의혹을 제기했고, 박나래 측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반박했다. 박나래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전 매니저들은 합의나 사과가 없었다고 반박하는 등 진실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도난 사건에서 시작된 균열이 술 문제, 나래바 관련 주장과 더불어 주사이모, 링거이모 등 불법 의료 의혹까지 한꺼번에 번지며 박나래 사태는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https://naver.me/xcAToT5w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5 12.15 12,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2,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12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일 장 마감 앞두고 4000선 밑으로… 2%대 급락 15:30 64
397811 기사/뉴스 불륜 크루가 있다고? 유부녀 선배와 8년 불륜, 로봇청소기 때문에 들켜 1 15:27 625
397810 기사/뉴스 이케아 대신 신세계…대구 안심뉴타운에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3 15:26 200
397809 기사/뉴스 [단독] 아내 몸에 구더기 방치한 육군 부사관…살인 기소 19 15:24 929
397808 기사/뉴스 [단독] 야구·배구도 ‘안전’ 탓에 경기 중 ‘드론’ 안 띄우는데…농구는 왜? 심지어 ‘안전 가이드라인’도 없다 11 15:21 503
397807 기사/뉴스 교도소 면회 온 여친과 입맞춤하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男…독일 '발칵' 10 15:19 1,981
39780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아래로…3999.40 13 15:14 888
397805 기사/뉴스 아내 5명·자녀 14명 둔 30대男 "난 폴리아모리스트" 4 15:13 1,127
397804 기사/뉴스 '음주운전 2번' 안재욱은 대상 후보, 신혜성은 출연 정지…KBS의 모호한 이중잣대 10 15:10 869
397803 기사/뉴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만취 40대…현장 이탈 ‘뺑소니’ 혐의도 적용 검토 15:10 76
397802 기사/뉴스 장영란 “날 무시했던 연예인, ‘A급 장영란’으로 복수” 18 15:09 2,280
397801 기사/뉴스 '나는솔로' 29기 영식, '울보 막내' 벗나…'심쿵' 플러팅 여심 저격수 등극 4 15:04 639
397800 기사/뉴스 [단독] 영등포 타임스퀘어 다시 매물로 나온다 4 14:59 1,571
397799 기사/뉴스 [단독] ‘세운 재개발 총괄’ 서울시 1급 출신, 한호에서 3억6천만원 자문료 받아 2 14:57 324
397798 기사/뉴스 이진우 “제가 공황장애가 있다”…지귀연 반응은?[현장영상] 2 14:56 494
397797 기사/뉴스 [특징주] 메지온, '유데나필' 美 특허 기대감에 '불기둥' 14:56 91
397796 기사/뉴스 남친 폭력 피해 비 오는 날 창틀에 숨은 女…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21 14:53 2,069
397795 기사/뉴스 [中日 충돌] 홍콩·마카오 공연도 불투명…K팝 아이돌, 한일령 위기 돌파할까 3 14:42 410
397794 기사/뉴스 "탈모, 유전 아니고 생존 문제로 인식"...李 대통령,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제안 82 14:39 1,653
397793 기사/뉴스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책갈피 달러 전수 검사 불가능…사퇴 안해” 반발 14 14:37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