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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실종 사건 중 수도사용량에 의문이 있었던 사건들 (올해 발생 현재 수사 진행 건 포함)

무명의 더쿠 | 02:33 | 조회 수 3766
https://youtu.be/l--20obpbZ8


1. 2008년 흥해 토막살인사건 (미제)


A씨 실종 전후로 물 사용량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A씨가 실종되기 전인 2008년 7월까지 8개월 동안 부부의 평균 월수도 사용량은 15t이었다. 그런데 A씨가 사라진 후인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B씨 혼자 사용한 물의 양은 9t이었다. 통상 남성 혼자 사용하는 한 달 평균은 5t 정도로 알려져 있다. B씨는 거의 두배에 달하는 양을 쓴 것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08n01453













https://youtu.be/kCcFPbotutc

2. 2010년 김명철 실종사건 (미제)


■ 빈 인테리어 가게에서 쓴 89톤의 물…그는 무엇을 씻어내려 했을까


그리고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명철 씨의 혈흔이 남아 있는 텅 빈 인테리어 가게에서 사용된 엄청난 양의 물. 사건이 발생한 6월 한 달 동안 사용된 물의 무게는 무려 89톤.


평소보다 40톤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지름 1.5cm짜리 수도꼭지를 무려 88시간 동안 계속 틀어야 하는 양입니다.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인테리어 가게 아래 댄스 교습소에까지 물이 샐 정도였습니다.


조상필은 빈 인테리어 가게에서 대체 무엇을 씻어내려 했던 걸까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43123












https://youtu.be/Dq9a9H3SMok


3. 2025년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살인사건 (현재 군검찰 수사중)


방송은 또한 괴사가 시작된 시점에 두 사람이 거주하던 집의 전기 요금과 수도 사용량이 전년 대비 비정상적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전문가는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돗물은 4인 가구가 한 달에 18톤에서 20톤가량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2인 가구에서 한 달에 40톤 이상을 사용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하루 종일 물을 틀어놓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51214162519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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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 ‘21년 기준 서울시 가구별 일 평균 물사용량


1개월(30일)로 환산했을 때

1인 가구는 월 9,480원(8,280L→8톤),

2인 가구는 월 14,730원(12,600L→13톤),

3인 가구는 월 17,880원(15,660L→16톤),

4인 가구는 월 19,980원(18,300L→18톤),

5인 가구는 월 23,130원(20,610L→21톤),

6인 가구는 월 25,230원(22,920L→23톤)의 수도요금을 평균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ttps://www.startupn.kr/news/articleView.html?idxno=2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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