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말 일본여행 취소해야 하나"…전기 끊기고 학교까지 문 닫은 '홋카이도' 비상
6,441 17
2025.12.15 23:14
6,441 17
XggJVy

[서울경제] 

최근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발령된 일본 홋카이도에 폭설이 내리고 강풍이 불어 항공편이 결항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5일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6시간 동안 홋카이도 엔가루조에는 25㎝, 다키노에조에는 24㎝, 가미가와조에는 23㎝의 눈이 관측됐다. 눈보라도 거셌다. 오전 9시까지 3시간 동안 홋카이도 이바시리(網走)에서 관측된 최대 순간 풍속은 30.2m였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폭설, 눈보라가 홋카이도에 계속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아침까지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 최대 40㎝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눈사태, 정전 등에 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폭설 등으로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JAL)의 총 29편 항공편이 결항됐다. 전날에는 총 160편이 결항됐다. JR홋카이도는 15일 총 77편의 열차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날씨에 따라 더 많은 열차 운항이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 임시 휴교가 결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67634?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6 12.15 54,4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3,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1,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28 기사/뉴스 [단독]러시아 초등생 납치 시도한 러시아 여성 20:04 393
398927 기사/뉴스 폭발물 의심 신고에 경찰특공대 출동…알고보니 세차용품 3 19:48 608
398926 기사/뉴스 [포토] 에스파 윈터 '열심히 가린 타투' 325 19:42 27,552
398925 기사/뉴스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7 19:40 872
398924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 JTBC 뉴스룸 10 19:37 1,022
398923 기사/뉴스 한국마즈 쉬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고양이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9 19:16 1,518
398922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341 19:08 30,336
398921 기사/뉴스 "한국 육군-일본 자위대 내년 1월 간부 후보생 교류 사업" 27 18:59 1,360
398920 기사/뉴스 [속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 적힌 상자…경찰특공대 출동 13 18:54 2,148
398919 기사/뉴스 예고 스틸에 '하차' 조세호가...은근히 챙기는 '1박2일'[이슈S] 10 18:42 2,350
398918 기사/뉴스 10대에 마약 투약 후 ‘몹쓸짓’…“합의된 관계, 강제투약 없었다” 11 18:37 1,771
398917 기사/뉴스 박미선, 암 투병 중 공구 시작… “너무 심심해서”[IS하이컷] 52 18:32 7,737
398916 기사/뉴스 [일본 교도통신 단독보도] 오는 1월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방위교류사업계획 2 18:26 371
398915 기사/뉴스 식욕억제제 나비약 ‘펜터민’의 두 얼굴 10 18:11 4,274
398914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9 17:32 1,342
398913 기사/뉴스 “왜 부탁 거절해”...망치로 딸 포르쉐 부순 아빠 12 17:13 4,966
398912 기사/뉴스 "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46 17:09 6,011
398911 기사/뉴스 "민망해서"…계단서 넘어져 도와준 구급대원들 때린 50대 여성 21 16:59 4,268
398910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4 16:59 2,053
398909 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9 16:55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