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솔직히 속상" 허안나, 박나래 논란 여파 '나도신나' 폐지 이어 오디션도 탈락
7,526 13
2025.12.15 21:55
7,526 13

"솔직히 속상" 허안나, 박나래 논란 여파 '나도신나' 폐지 이어 오디션도 탈락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허안나가 오디션 탈락 후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허안나는 15일 "오디션 다 떨어지고 집에서 짜장면에 소주 한잔하기. 며칠 전에 올린 프로필 돌린 영상 사실 한 달 전 거예요! 그걸 늦게 편집해 올린 건데..6군데는 돌렸는데...단 한 군데도 연락이 없는 거 있죠. 첫 번째 오디션에 한 번에 붙어서 이번에도 붙을 줄..역시 세상은 녹록지 않음을 또 한 번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허안나는 "배우 프로필 돌린 게 11월 20일. 벌써 한 달 전인데 한 곳도 연락이 없다"며 "짜장면에 소주 한잔하겠다. 솔직히 좀 속상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떨어질 줄 알았지만 막상 연락이 없으니 자존감 하락 중"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후 허안나는 음식과 술로 마음을 달래며 "불행을 행운으로 덧대는 중. 다시 도전할 의지가 차오른다. 기운 내자"며 다시 한번 힘을 냈다. 


한편 허안나는 200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이적해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박나래 논란 여파로 프로그램 제작이 무산됐다. '나도신나'는 가족보다 서로를 더 잘 아는 찐친 박나래, 장도연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여행 예능으로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제작진, 대세 개그우먼 4인방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 역시 취소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3562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0 12.15 26,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0,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88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3 19:30 114
398187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4 19:26 500
398186 기사/뉴스 “팬덤 압박 · 위축시키겠다는 것”…뉴진스 팬덤, 빌리프랩 팀버니즈에 1억 원 손배소 제기 비판 24 19:19 573
398185 기사/뉴스 어디에서 개인적으로 추적해 본 바에 의하면 계정들이 개인이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아니고 매우 체계적이고 순식간에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든지, 특정 포털, 특정 기사를 보면 두세 개만 집중적으로 순식간에 공감,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매크로나 기계적 수단을 동원한 것 아니냐. 개인이 갑자기 그럴 리 없지 않냐 19:18 611
398184 기사/뉴스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2030 男에서 전 세대로 확산 49 19:05 2,018
398183 기사/뉴스 “뼈가 다 드러나, 시신 못 잊어” 검사 눈물…‘초등생 살해’ 명재완 사형 구형 11 18:59 1,470
398182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여인형 등 8명 곧 징계... '계엄버스' 지시, 탑승 장교 포함 10 18:50 355
398181 기사/뉴스 4인 가족 식사 120만원 넘는데…30만원 뷔페도 예약 꽉 찼다 17 18:41 2,821
398180 기사/뉴스 LG엔솔, 美포드와 9.6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종합) 14 18:30 2,348
398179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6 18:22 3,825
398178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146 18:21 8,457
398177 기사/뉴스 "길을 통째로 막았다"...분노 치솟는 불법주차 장면 2 18:20 977
398176 기사/뉴스 [단독] 은행 사상최대 실적에도 … 올해 희망퇴직 2300명 [금융 라운지] 2 18:16 434
398175 기사/뉴스 “김범석 어딨냐?” “I don’t speak Korean”…동문서답 쿠팡 청문회 15 18:09 603
398174 기사/뉴스 “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시 돈 내야”…빨대는 '요청 시' 제공 5 18:04 734
398173 기사/뉴스 [단독] '황의조 준 영구제명' 입장문 논란 축협, 뒤늦게 규정 개정 18:03 347
398172 기사/뉴스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 14 17:56 1,890
398171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前동료와 사적 관계→협박·스토킹 피해..법적 대응 19 17:55 1,921
398170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내 개인정보도 유출…심각한 상황 공감" 2 17:55 597
398169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유예 2 17:46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