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0년 역사' 동덕여대, 남녀공학 공식화...교명 '동덕대' 검토
2,835 44
2025.12.15 21:16
2,835 44
DXMFMm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과 함께 교명을 ‘동덕대학교’로 변경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덕여대는 15일 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한 ‘동덕여대 발전계획 설명회’에서 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에게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상세히 공개했다. 학교 측은 이 자리에서 ‘동덕대학교’ 등 다양한 후보를 놓고 교명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는 “여성 교육을 강조해온 기존 창학정신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재정립하고, AI공학과 생명바이오공학 전공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지난 6월 구성된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본격화됐다. 공론화위원회가 공학 전환을 권고하면서 김명애 총장은 지난 3일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동덕여대는 대학원과 한국어문화 전공에서만 남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2029년부터는 학부와 대학원 전 전공에서 성별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1901년 설립된 동덕여대는 이로써 128년 만에 역사적 전환점을 맞게 됐다.

https://naver.me/FgT92gDZ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57 12.18 26,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3,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3,0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33 기사/뉴스 "산타 지금 어디쯤?"…한국서도 70년 전통 전화 안내 즐긴다 20:58 91
398932 기사/뉴스 [단독]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한국 압박 노림수? 12 20:40 804
398931 기사/뉴스 [단독] '로비의 쿠팡'‥액수·대상 크게 늘리고 '워싱턴 관리' 18 20:33 764
398930 기사/뉴스 [속보] 평택서 초등학생 끌고 가려던 러시아인 여성 ‘구속영장’ 9 20:31 2,010
398929 기사/뉴스 '김건희특검 첫 출석' 尹, 적극 방어…검사들에겐 "수고많았다"(종합) 20:30 257
398928 기사/뉴스 [단독] ‘저속노화’ 정희원 논란 직격탄… 판매자들, 오픈마켓서 이름 빼며 ‘고속 손절’ 3 20:23 1,636
398927 기사/뉴스 그 많던 '밥'은 어떻게 할까...'저속노화' 사생활 논란에 식품업계 진땀 39 20:09 4,292
398926 기사/뉴스 폭발물 의심 신고에 경찰특공대 출동…알고보니 세차용품 3 19:48 828
398925 기사/뉴스 [포토] 에스파 윈터 '열심히 가린 타투' 508 19:42 50,171
398924 기사/뉴스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12 19:40 1,157
398923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 JTBC 뉴스룸 12 19:37 1,509
398922 기사/뉴스 한국마즈 쉬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고양이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12 19:16 1,845
398921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386 19:08 41,773
398920 기사/뉴스 "한국 육군-일본 자위대 내년 1월 간부 후보생 교류 사업" 29 18:59 1,666
398919 기사/뉴스 [속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 적힌 상자…경찰특공대 출동 13 18:54 2,304
398918 기사/뉴스 예고 스틸에 '하차' 조세호가...은근히 챙기는 '1박2일'[이슈S] 10 18:42 2,546
398917 기사/뉴스 10대에 마약 투약 후 ‘몹쓸짓’…“합의된 관계, 강제투약 없었다” 12 18:37 1,982
398916 기사/뉴스 박미선, 암 투병 중 공구 시작… “너무 심심해서”[IS하이컷] 55 18:32 8,510
398915 기사/뉴스 [일본 교도통신 단독보도] 오는 1월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방위교류사업계획 3 18:26 410
398914 기사/뉴스 식욕억제제 나비약 ‘펜터민’의 두 얼굴 10 18:11 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