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문기구 마련해 부정선거론 조작 시도‥치밀하게 계획된 '내란'
504 1
2025.12.15 20:03
504 1

특검 수사 결과에는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오랫동안, 치밀하게 내란을 준비해왔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미 계엄 1년여 전부터 군 인사 등을 준비했고, 심복 격인 행안부 장관과 국정원장으로부터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도, 국회 해산을 위해 선관위 직원을 상대로 한 고문까지 준비했다는 건데요.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이었고, 가짜인 걸 다 알면서도, 사리사욕을 위해 부정선거 음모론의 확산을 계속 조장한 셈입니다.


계엄 이후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2024년 총선 결과가 부정선거를 통한 조작이라고 몰아가려 했습니다.

[조은석/'내란' 특별검사]
"반국가세력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조작하기 위해 사전에 야구방망이, 송곳, 망치 등 도구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런 고문기구들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할 때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사실을 심복인 행안부장관과 국정원장을 통해 보고받아 알고 있었지만,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해 부정선거 조작을 시도하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82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31 12.15 24,7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0,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049 기사/뉴스 [단독] 저속노화 정희원, “연구원 스토킹 피해로 경찰 고소” 4 13:59 482
398048 기사/뉴스 잇단 용변 논란 제주… 기초질서 위반 74% 외국인 11 13:55 349
398047 기사/뉴스 이혼한 전 부인 불질러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 5 13:54 378
398046 기사/뉴스 "한국어 잘 몰라요"...외국인 임원 청문회 내보낸 쿠팡에 '분통' 25 13:48 877
398045 기사/뉴스 장애 종류 23년만에 확대…1형당뇨 내년 7월부터 '췌장장애' 인정 13:48 229
398044 기사/뉴스 [단독] 평의까지 갔던 ‘사형제’ 다시 원점…선고 올해도 넘긴다 13:46 154
398043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3370만 계정 유출, 미 개인정보법상 신고 대상 아냐" 18 13:43 927
39804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18 13:41 931
398041 기사/뉴스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합의…명칭 '김대중공항' 검토 13 13:39 548
398040 기사/뉴스 유지태, 2025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 1 13:37 235
398039 기사/뉴스 동부지검, 백해룡이 낸 영장 신청 모두 기각···또 내홍 10 13:35 526
398038 기사/뉴스 김대중 공항·호남항공청…정부, 서남권 항공지도 다시 그린다 13:33 173
398037 기사/뉴스 길고양이 안전고깔 가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5 13:31 1,081
398036 기사/뉴스 장기용♥안은진 강렬 키스에 김무준 ‘흔들’… 짝사랑 포기하나 (‘키스는 괜히 해서!’) 7 13:27 1,543
398035 기사/뉴스 “韓 축구 인기 식었다” 조규성 작심발언 15 13:26 1,687
398034 기사/뉴스 토니상 6관왕 박천휴 “썸타는 사람 있어” 할리우드 스타일 깜짝 고백(가요광장) 1 13:23 941
398033 기사/뉴스 "나래바 커플 100쌍"…'걸그룹 소속사서 출입금지'까지 재조명 8 13:21 1,241
398032 기사/뉴스 '해외 출장 비용 뻥튀기' 충북 의회 3곳 수사 마무리…6명 송치 3 13:21 165
398031 기사/뉴스 유엔사 "DMZ 통제는 우리 권한"…與 법 개정 사실상 반대 입력 9 13:20 563
39803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난리'인데…키, 해명없이 '연예대상' MC 할까 40 13:15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