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문기구 마련해 부정선거론 조작 시도‥치밀하게 계획된 '내란'
503 1
2025.12.15 20:03
503 1

특검 수사 결과에는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오랫동안, 치밀하게 내란을 준비해왔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미 계엄 1년여 전부터 군 인사 등을 준비했고, 심복 격인 행안부 장관과 국정원장으로부터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도, 국회 해산을 위해 선관위 직원을 상대로 한 고문까지 준비했다는 건데요.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이었고, 가짜인 걸 다 알면서도, 사리사욕을 위해 부정선거 음모론의 확산을 계속 조장한 셈입니다.


계엄 이후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2024년 총선 결과가 부정선거를 통한 조작이라고 몰아가려 했습니다.

[조은석/'내란' 특별검사]
"반국가세력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조작하기 위해 사전에 야구방망이, 송곳, 망치 등 도구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런 고문기구들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할 때 이용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사실을 심복인 행안부장관과 국정원장을 통해 보고받아 알고 있었지만,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해 부정선거 조작을 시도하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82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6 12.15 19,9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40 기사/뉴스 ‘2시간 반반차’ 회사 규정 없어도 사용 가능할까? 09:28 540
397939 기사/뉴스 [단독] “‘탈팡’은 무슨”…해킹에도 ‘유아독존’ 쿠팡, 결제액 35%↑ 49 09:26 989
397938 기사/뉴스 무려 4곡! 임영웅, 유튜브 주간 인기뮤직비디오 톱10 '점령' 4 09:14 117
397937 기사/뉴스 티엠이 그룹, 신세계와 공연장 '엑스칼라' 개관…20일 이무진 첫 공연 3 09:10 299
397936 기사/뉴스 바삭한 카다이프 듬뿍…노티드, 시즌 한정 '두바이 도넛' 3종 출시 5 08:55 2,082
397935 기사/뉴스 한국남성 10명 중 7명은 34살까지 결혼 안 해…여성은? 4 08:55 1,471
397934 기사/뉴스 전 사회적 문제 일으키고는 '법' 운운...박나래, 건널 수 없는 강 건넜다 19 08:54 2,198
397933 기사/뉴스 홍천 일반고 'SKY 의대 3관왕' 여고생..."수시면접 때 이 답변 통했다" 19 08:50 2,306
397932 기사/뉴스 [단독]건보공단,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14억4천만원 전액 환수 25 08:48 2,334
397931 기사/뉴스 [단독]"김병기 의원이 뭘 보여줬는데"…쿠팡 대표의 녹취록 확보 42 08:46 2,810
397930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4 08:46 1,224
397929 기사/뉴스 "개미들 몰려가네"…'시총 7000억→4.6조' 상장 9일 만에 코스닥 11위로 2 08:43 1,592
397928 기사/뉴스 “아파트 아니고 연립 국평이 28억” 과천, 빌라도 들썩인다[부동산360] 08:34 706
397927 기사/뉴스 [단독] 전종서에 오컬트라니…설경구, 차기작은 ‘바위’ 6 08:30 1,229
397926 기사/뉴스 BoA(보아), 「メリクリ」 가 누적 재생 수 1억회 돌파. 자신 첫 기록 달성 [오리콘 랭킹] 19 08:09 780
397925 기사/뉴스 “이웃과 온기 나눠요”…유니클로, 독거노인 3만명에 히트텍 기부 26 07:59 1,636
397924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11 07:51 1,222
397923 기사/뉴스 '전국노래자랑' 화제의 주인공 '할담비' 지병수 씨 별세 225 07:44 28,192
397922 기사/뉴스 [속보] '관저 이전 의혹'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 구속..."증거인멸 염려". 9 07:35 1,362
397921 기사/뉴스 [단독 입수] 대통령실 '윤석열 비밀통로' 공사 전후 사진 175 07:13 3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