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드론사령관에 '100% 급여' 꼼수…군대 여전한 '온정주의'
394 1
2025.12.15 19:47
394 1

12·3 불법계엄 일주일 뒤, 국회에서 '평양 무인기 투입'에 대해 추궁 당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내란 가담 혐의가 있는 김용대 전 드론사령관에게 꼼수로, 5개월 간, 급여를 100% 지급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내란특검이 출범해 김 전 사령관 자택을 압수수색 한 뒤에야 '분리 파견' 조치를 했고, 그 상태는 5개월 동안 이어졌습니다.

'보직해임'을 위한 일시적 조치인 '분리파견'은 '최단기간'으로 해야 한다는 '국방 인사관리 훈령'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보직해임이 되면 급여 일부가 깎이지만 분리파견 상태에선 100%를 받습니다.

그 사이 김 전 사령관은 특검 수사가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국방부는 내란특검이 김 전 사령관을 기소하고도 한 달을 그대로 두다가 지난주에야 '보직해임'했습니다.

국방부는 2년 여 전부터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한 의혹을 받아 온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도, 순직해병 특검이 직무정지를 요청한 뒤에야 '분리파견' 했고, 똑같이 5개월을 방치하다 지난주 '보직해임'했습니다.

국방부가 뒤늦게 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키면서 또다시 '불법계엄 엄중 수사'를 약속했지만,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89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04 12.15 20,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130 이슈 6살 딸에게 “허리 잘 돌리겠네”라는 남편..jpg 17:55 0
2933129 기사/뉴스 '내란의 밤' 조선일보 "대법원 긴급 심야 간부회의 진행"은 오보? 17:55 16
2933128 이슈 화제였던 줌묘기 영상ㅋㅋ 챌린지로 말아준 샤이니 민호 1 17:54 57
2933127 유머 입양 온 첫날 낯가리는 갱얼쥐 11 17:52 555
2933126 유머 '남자친구가 전여친 이름을 불렀어요 어떡하죠?' 사연에 에픽하이 반응 2 17:52 349
2933125 기사/뉴스 [단독] '계엄 관여' 군 간부들, 조사본부 단장직 유지…취재 시작되자 '직무 정지' 1 17:52 85
2933124 이슈 [블라인드] 이거 직장내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해도 될까? 11 17:50 1,072
2933123 기사/뉴스 최휘영 문체부 장관 "K-팝 수요 감당하려면 5만석 규모 돔 필요" 11 17:50 352
2933122 이슈 오늘자 오마이걸 유아 초근접 실물느낌 폰카 짤.jpg 4 17:50 519
2933121 이슈 한국 예수 생카 틱톡 반응.jpg 31 17:48 1,872
2933120 이슈 태국-캄보디아 분쟁을 뒤에서 지원하며 이득보는 사악한 무기상.jpg 8 17:46 1,250
2933119 기사/뉴스 한옥보다 MICE… 전주의 미래 100년 대전환 2 17:43 647
2933118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네가 망쳤다" 싸운 건 '윤 구속 취소' 바로 그때 17 17:42 1,416
2933117 정치 '차기 서울시장' 정원오 45.2% vs. 오세훈 38.1%…가상 양자 대결서 오차범위 밖 46 17:40 989
2933116 이슈 동충하초균의 침입으로 정신이 나가버린 개미(개미 너무가까움 주의/개미 머리 뚫고 나오는 동충하초균 주의) 5 17:39 915
2933115 이슈 "결혼 준비 중 연락한 5년 만난 전남친…흔들린다" 고백한 30대 여성 15 17:39 1,564
2933114 이슈 여자라면 바로 이해한다는 트윗.twt 27 17:38 3,232
2933113 이슈 자컨으로 새로운 리더 뽑는 남돌 17:37 828
2933112 기사/뉴스 "조진웅이 강도·강간? 못 믿겠다"...'소년범 전문가' 주장, 왜? 40 17:37 1,891
2933111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7:37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