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드론사령관에 '100% 급여' 꼼수…군대 여전한 '온정주의'
386 1
2025.12.15 19:47
386 1

12·3 불법계엄 일주일 뒤, 국회에서 '평양 무인기 투입'에 대해 추궁 당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내란 가담 혐의가 있는 김용대 전 드론사령관에게 꼼수로, 5개월 간, 급여를 100% 지급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내란특검이 출범해 김 전 사령관 자택을 압수수색 한 뒤에야 '분리 파견' 조치를 했고, 그 상태는 5개월 동안 이어졌습니다.

'보직해임'을 위한 일시적 조치인 '분리파견'은 '최단기간'으로 해야 한다는 '국방 인사관리 훈령'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보직해임이 되면 급여 일부가 깎이지만 분리파견 상태에선 100%를 받습니다.

그 사이 김 전 사령관은 특검 수사가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국방부는 내란특검이 김 전 사령관을 기소하고도 한 달을 그대로 두다가 지난주에야 '보직해임'했습니다.

국방부는 2년 여 전부터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한 의혹을 받아 온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도, 순직해병 특검이 직무정지를 요청한 뒤에야 '분리파견' 했고, 똑같이 5개월을 방치하다 지난주 '보직해임'했습니다.

국방부가 뒤늦게 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키면서 또다시 '불법계엄 엄중 수사'를 약속했지만, 국민들은 우려를 넘어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89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4 12.15 11,2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1,1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0,9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7,8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762 기사/뉴스 '타짜' 마지막 시리즈, 주인공은 변요한·노재원·미요시 아야카 [공식] 2 11:57 90
397761 기사/뉴스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제한 검토…주요 업무로 추진" 3 11:56 76
397760 기사/뉴스 美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증거 불충분 석방…수사 난항 11:56 74
397759 기사/뉴스 [속보]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제한 검토…허위조작은 무관용 원칙” 3 11:56 51
397758 기사/뉴스 [속보] 이종호 전 대표 측 "김건희에게 3억 수표로 줬다" 9 11:49 850
397757 기사/뉴스 박나래와 찍던 예능 엎어지고…“속상해” 소주 들이켰다 54 11:46 4,200
397756 기사/뉴스 ‘현역가왕3’ D-7…차지연·솔지·간미연 등 29인 여전사 첫 대면 “과민성대장 증후군까지 언급된 살벌한 긴장감” 11:43 173
397755 기사/뉴스 '싱글맘' 황신혜, 박원숙 떠난 '같이 삽시다' 채운다…'신혜타운' 1월 첫 방송 [공식] 2 11:42 576
397754 기사/뉴스 신한투자증권 PB 200명 내년 시장 전망…“韓 증시, 美 초과 상승할 것” 11:40 163
397753 기사/뉴스 [속보] 카카오, 카톡 친구탭 첫 화면 친구목록으로 복원 118 11:38 10,170
397752 기사/뉴스 오현경의 욕망과 엇갈린 운명…'첫 번째 남자' 4.9% 출발 11:32 524
397751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7년 만에 종영…황신혜가 바통 잇는다 10 11:29 1,805
397750 기사/뉴스 ‘라이즈 놓아줘라’ 라이즈 팬덤, 2주째 트럭 시위 진행…주말 해시태그 총공까지 16 11:28 1,149
397749 기사/뉴스 [단독] 10대 여아에 "용돈 줄게" 유인…현역 군인 결국 22 11:27 1,447
397748 기사/뉴스 박나래, 침묵 깨고 입 열었다 “법적대응 중…추가 발언 없어” 6 11:23 809
397747 기사/뉴스 [속보]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에 징역 4년·벌금 1천만원 구형 4 11:23 283
397746 기사/뉴스 한국지엠 노조에 걸려온 대통령실 ‘전화 한 통’ 1 11:23 1,333
397745 기사/뉴스 [공식] 24년 만 '동물농장' 하차..안지환,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 중단 177 11:20 23,665
397744 기사/뉴스 아일릿, CM송 ‘가장 빛날 너에게’ 16일 음원 발매...수익금 청소년 기관에 기부 7 11:19 227
397743 기사/뉴스 윤아 바통 받은 ‘신세계家’ 애니, “밝은 에너지 보여줄 것” 소감 (‘MBC 가요대제전’) 14 11: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