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길가던 중학생에 "나랑 같이 살자"고 한 40대 검거
1,559 11
2025.12.15 19:31
1,559 11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0672?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길을 가던 중학생을 유인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15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일산서구 일산2동의 한 찜질방 앞 도로에서 중학생 B군의 어깨를 붙잡고 “나랑 같이 살자”고 말하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A씨를 뿌리치고 인근 건물 화장실로 몸을 피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찜질방 안에 있던 A씨를 찾아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범행 동기 등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69 12.15 28,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6,7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8164 정치 [속보] 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이번 주 법안 발의 희망" 12 10:58 433
8163 정치 [속보] 조국 "서울 아파트값, 文정부 때보다 심각…'토지공개념' 도입해야" 32 10:43 1,099
8162 정치 계엄 1년여 전 군 대북전단 재개 결정…작년 평양 등에 23회 살포 1 10:10 112
8161 정치 김현태의 707특임단‥사복 입고 국회 살펴봤다 5 09:27 527
8160 정치 김영삼전대통령은 전두환을 멸시했었다 11 00:31 2,993
8159 정치 이재명이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느냐 21 12.16 3,428
8158 정치 정원오 구청장이 5.18문제 때문에 싸웠다던 날 노태우의 개소리와 쳐맞은 민자당 쌉소리 알고도 전치2주만 팬거면 자제력도 ㅆㅅㅌㅊ라고요 16 12.16 1,239
8157 정치 신생아도 1인당 9천만원 빚?...'진짜 나라빚' 4632조 주장 제기 14 12.16 1,122
8156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 후 민원, 제보가 엄청나게 들어온다고 함 12 12.16 4,474
8155 정치 업무보고 생중계에 심기불편한 내란당 지지자들한테 한마디 하는 보수논객 정규재 10 12.16 2,076
8154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시장 설문 전재수26.7%, 박형준24.5% 31 12.16 1,429
8153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41.2% 45 12.16 1,781
8152 정치 오늘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칭찬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3 12.16 2,634
8151 정치 이대통령, 김건희 문화재 무단 대여 겨냥 "아무나 빌려 갔다는 설" 5 12.16 821
8150 정치 업무보고 열심히 준비해 온 것 같은 문체부 2 12.16 1,862
8149 정치 "탈모, 유전 아니고 생존 문제로 인식"...李 대통령,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제안 83 12.16 1,696
8148 정치 부산지역 전방위 로비‥한일해저터널이 뭐기에 8 12.16 563
8147 정치 업무보고서 기소유예·집행유예 헷갈린 복지부…李 "허, 참" 12.16 539
8146 정치 '한일해저터널' 부산 선거 때마다 이슈로‥주도는 누가? 7 12.16 416
8145 정치 [단독] 오세훈, 대치동 세입자 보증금 13억 '지각 반환'... "자금 사정 어려워" 6 12.16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