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이경과 나만 소유한 사진 유출"·"맞고소 갑니다" 폭로자, 의문 제기→법적대응 예고 [전문]
3,293 9
2025.12.15 18:51
3,293 9


14일 A씨는자신의 계정을 통해 “특정 배우를 폭로한 이후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다”며 “이틀 전부터는 신상을 의도적으로 훼손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로 개설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계정에 “어플로 생성된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와 동의 없이 유포된 사적인 사진이 게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처음 게시된 카카오톡 대화가 지나치게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인지했는지, 이후 게시물을 삭제한 뒤 흐릿하게 편집해 다시 업로드했다”며 “최초에 게시되었던 명백히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화면은 이미 캡처해 보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를 쓴 비행기 셀카 사진은 배우 본인과 자신만이 소유하고 있는 사진”이라며 “해당 사진을 제3자에게 공유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출처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일부 계정에는 자신이 보관하고 있지 않은 실제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포함돼 있었고, 그 안에는 가족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노출돼 있었다”며 “이는 단순한 추측이나 제3자의 창작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라고 주장했다.끝으로 그는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유포, 사적인 사진 유출, 의도적인 신상 훼손 및 협박과 관련된 모든 정황과 증거를 기록·보관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를 묵과하지 않고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자 계정이 유포했고, 그 출처가 제한적이라는 정황을 주장한 글. 문제의 자료를 유포한 주체는 제3자 계정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유출 경로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출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맞고소 가나요"라고 했고, A씨는 "네 ㅎㅎ 맞고소 갑니다"라고 답변했다.


이하 A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특정 배우를 폭로한 이후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이틀 전부터는 제 신상을 의도적으로 훼손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새로 개설되었고, 해당 계정에는 어플로 생성된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와 저의 동의 없이 유포된 사적인 사진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은 처음 게시한 카카오톡 대화가 지나치게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인지했는지, 이후 게시물을 삭제한 뒤 흐릿하게 편집하여 다시 업로드하였습니다.

다만 최초에 게시되었던 명백히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화면은 이미 캡처하여 보관 중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에 사용된 모자를 쓴 비행기 셀카 사진은 배우 본인과 저만이 소유하고 있는 사진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해당 사진을 그 누구와도 공유한 적이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 서사를 만들기 위한 조작 대화에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그 출처는 명확하다고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대화 생성 어플들은 악의적 도용이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카카오톡과는 의도적으로 미묘한 차이를 두고 설계되어 있으며, 화면상 드러나지 않더라도 이미지 내부에 생성 흔적이나 워터마크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해당 계정에는 제가 보관하고 있지 않은, 오직 저와 배우 둘만 나누었던 실제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 안에는 저의 가족 회사와 관련된 민감한 개인 정보까지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추측이나 제3자의 창작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이며, 개인정보를 훼손하려는 명백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현재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 유포, 사적인 사진 유출, 의도적인 신상 훼손 및 협박과 관련된 모든 정황과 증거를 기록·보관하고 있으며, 더 이상 이를 묵과하지 않고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5271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3,9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6784 유머 20세기초 이란에서 만든 별자리 양탄자 1 10:50 259
566783 유머 라면 먹었다고 했다가 오해 받은 아이돌 5 10:49 730
566782 유머 양요섭 왜소하다고 했다가 유병재한테 꾸짖을 갈 당함 12 10:48 746
566781 유머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보고 뿌에엥우는 남돌 실존..jpg 10:47 524
566780 유머 맘에 드는 부분 긁어줘서 신난 우디(경주마×) 10:44 143
566779 유머 23년전 디시글을 보고 뭔가 오해한 어린 트위터인 3 10:41 620
566778 유머 말이랑 개가 둘이 다투고 있다(경주마) 10:39 177
566777 유머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축구돌 윤두준 응원해주려고 축협 고위 간부가 나와주심 10 10:27 847
566776 유머 신난 소들 3 10:22 442
566775 유머 욕망은 한쪽을 틀어막으면 다른쪽으로 새게 되어있다 11 10:12 1,538
566774 유머 손종원 셰프 라망시크레 둘러보기 10 10:10 2,481
566773 유머 그리스는 그럴만 해 1 10:00 769
566772 유머 일본인이 남긴 짧고 굵은 흑백리뷰 한줄평 43 09:59 6,037
566771 유머 토양어선(토스)의 위엄 11 09:49 1,355
566770 유머 개그콘서트 레전드 코너 <달인>의 탄생 배경 5 09:40 994
566769 유머 흑백요리사2 제작진을 애태웠던 백수저의 정체 : 손종원 셰프 5 09:22 3,837
566768 유머 일본의 기차 오타쿠 9 09:22 860
566767 유머 윤남노는 가짜 라는 김풍 16 09:00 4,022
566766 유머 버스 탄 호주 코알라 9 09:00 1,106
566765 유머 모수 출입금지 당한 안성재 딸 18 08:44 8,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