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MG,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에 공식 입장.."법적 절차 따를 것"[전문]
2,646 6
2025.12.15 18:51
2,646 6

NCjAcJ

재키와이 소속사 AOMG 측은 15일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며 얼굴과 신체 곳곳에 폭행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재키와이는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본명 방진우)로부터 데이트 폭력 가해를 당했음을 주장하며, 이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방달이)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눌렀다.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재키와이가 방달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방달이 SNS에 격앙된 반박글을 게재했고, 이에 데이트 폭력 가해자가 방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달은 재키와이의 주장에 대해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라.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 만들고 있다.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희는 XXX 못 턴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방달의 반박에 재키와이는 "내가 하도 맞아서 (방달의) 뺨을 때린 건 인정한다"면서도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네가 당한 것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냐"고 응수했다.

또한 방달이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행위가 반복됐다며 "급기야 부엌 칼 꺼내려하길래 휴대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휴대폰을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이하 AOMG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재키와이와 관련하여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하였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924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17 12.15 21,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8,0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399 정치 오늘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칭찬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58 80
2933398 이슈 요즘 엄청 증가한다는 여성형 탈모............ 3 20:58 428
2933397 이슈 8년전 오늘 첫방송 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20:57 27
2933396 기사/뉴스 30대 ‘수도권 페널티’…비싼 집값에 결혼·출산 미뤄 1 20:57 81
2933395 유머 수학선생님 아니 국어선생님 아니 수학 아니아니 국어샘 1 20:57 183
2933394 유머 에버랜드 세컨하우스에 사는 판다 2마리의 판큰 비밀🤫 1 20:56 243
2933393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야엔 'SNOW BLIND' 20:56 4
2933392 이슈 이거 ‭직장내 ‭따돌림 ‭괴롭힘으로 ‭신고해도 ‭될까? 20:56 210
2933391 이슈 미국이 관세까지 면제하고 가져가는 바람에 한국에 위기가 옴.. 4 20:56 480
2933390 유머 바닷가에서 노는 말(경주마×) 20:53 60
2933389 정치 이대통령, 김건희 문화재 무단 대여 겨냥 "아무나 빌려 갔다는 설" 4 20:50 330
2933388 이슈 많이 달지도 않음 < 이게 두쫀쿠 열풍의 포인트인듯합니다 28 20:49 1,660
2933387 유머 한식 세계화의 부작용 26 20:48 3,437
2933386 이슈 강아지는 영원히 만져도 도망가지않는다는 걸 알게되신 6년차 집사 1 20:48 1,084
2933385 이슈 군복 배기진스 말아온 NCT 태용 6 20:47 593
2933384 이슈 9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8 20:46 252
2933383 이슈 떵자돌림 집안 라인업 ㅁㅊ네 3 20:46 1,029
2933382 이슈 목 푸는 방법이 다소 당황스러운 베테랑 가수 20:46 523
2933381 이슈 이게 내 두바이쫀득쿠키다 2 20:45 929
2933380 기사/뉴스 중국인이 '블핑' 로제인 척...금발 머리하고 팬에 사인까지 '휙' 26 20:45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