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MG,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에 공식 입장.."법적 절차 따를 것"[전문]
2,674 6
2025.12.15 18:51
2,674 6

NCjAcJ

재키와이 소속사 AOMG 측은 15일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며 얼굴과 신체 곳곳에 폭행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재키와이는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본명 방진우)로부터 데이트 폭력 가해를 당했음을 주장하며, 이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방달이)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눌렀다.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재키와이가 방달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방달이 SNS에 격앙된 반박글을 게재했고, 이에 데이트 폭력 가해자가 방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달은 재키와이의 주장에 대해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라.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 만들고 있다.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희는 XXX 못 턴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방달의 반박에 재키와이는 "내가 하도 맞아서 (방달의) 뺨을 때린 건 인정한다"면서도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네가 당한 것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냐"고 응수했다.

또한 방달이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행위가 반복됐다며 "급기야 부엌 칼 꺼내려하길래 휴대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휴대폰을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이하 AOMG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재키와이와 관련하여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하였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924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9 12.15 20,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3,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772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1 10:03 77
2933771 유머 왜인지 청설모한테 엉덩이 터치 당했다 10:01 337
2933770 기사/뉴스 '재혼' 28기 영철, 영자♥ 하혈 후 유산 판정에 오열 "수술 잘 받고 회복하길" 10:01 633
2933769 정보 토스ㅡ 비오틴 13 10:01 266
2933768 이슈 자동차 셀프세차 레전드 09:59 202
2933767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돌아온다..장재현 손 잡고 3년 만의 복귀 187 09:59 3,775
2933766 기사/뉴스 전국노래자랑 반짝스타…'할담비' 지병수씨 10월 별세 7 09:58 341
2933765 이슈 제임스 카메론 감독 X 롤렉스 시계 X 에스콰이어 홍콩 화보 09:57 109
2933764 기사/뉴스 "유재석 뜻이냐"…이이경, '놀뭐' 하차 진실공방 22 09:56 823
2933763 이슈 한지민 <WWD 코리아> 신년호 커버 공개 09:56 251
2933762 기사/뉴스 '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골퍼 됐다…"삼천리 입단식" 6 09:56 1,326
2933761 이슈 데이즈드 선정 올해의 케이팝 TOP30에 선정된 남돌 수록곡(들어보시길...) 4 09:55 394
2933760 이슈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미> 하이라이트 영상(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1 09:52 196
2933759 기사/뉴스 "광주 군공항 부지에 디즈니랜드 유치해야" 73 09:49 1,908
2933758 정보 국립민속박물관🎄2025 동지 세시행사 <안녕 2025! 동지팥티> 🎄 11 09:49 862
2933757 이슈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체불 소송에서 승소 4 09:48 459
2933756 유머 눈밭에서 발라당하는 호랑이🐯 2 09:47 655
2933755 유머 왜 나한테만 이래??? 09:46 430
2933754 유머 컴퓨터 작업 많이 하는 덬 내돈내산 현황이 궁금한 글 252 09:45 8,674
2933753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1위 시리즈 15 09:45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