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MG,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에 공식 입장.."법적 절차 따를 것"[전문]
2,613 6
2025.12.15 18:51
2,613 6

NCjAcJ

재키와이 소속사 AOMG 측은 15일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며 얼굴과 신체 곳곳에 폭행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재키와이는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본명 방진우)로부터 데이트 폭력 가해를 당했음을 주장하며, 이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방달이) 아까 한 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눌렀다.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재키와이가 방달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방달이 SNS에 격앙된 반박글을 게재했고, 이에 데이트 폭력 가해자가 방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달은 재키와이의 주장에 대해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닥쳐라.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 만들고 있다. 내가 당한 수모 알면 너희는 XXX 못 턴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방달의 반박에 재키와이는 "내가 하도 맞아서 (방달의) 뺨을 때린 건 인정한다"면서도 "99% 처맞고 욕먹은 건 나다. 네가 당한 것만 올려서 나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냐"고 응수했다.

또한 방달이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행위가 반복됐다며 "급기야 부엌 칼 꺼내려하길래 휴대폰으로 신고하려고 하니까 휴대폰을 뺏었다. 내가 난리 치니까 뺨 때리고 또 넘어뜨려서 숨도 못 쉬게 목을 졸랐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 이하 AOMG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재키와이와 관련하여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하였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며, 수사 및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삼가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924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3 12.15 11,1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0,4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0,9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1,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7,8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752 기사/뉴스 박원숙 '같이 삽시다', 7년 만에 종영…황신혜가 바통 잇는다 1 11:29 259
397751 기사/뉴스 ‘라이즈 놓아줘라’ 라이즈 팬덤, 2주째 트럭 시위 진행…주말 해시태그 총공까지 1 11:28 170
397750 기사/뉴스 [단독] 10대 여아에 "용돈 줄게" 유인…현역 군인 결국 8 11:27 371
397749 기사/뉴스 박나래, 침묵 깨고 입 열었다 “법적대응 중…추가 발언 없어” 3 11:23 291
397748 기사/뉴스 [속보] 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에 징역 4년·벌금 1천만원 구형 11:23 105
397747 기사/뉴스 한국지엠 노조에 걸려온 대통령실 ‘전화 한 통’ 1 11:23 615
397746 기사/뉴스 [공식] 24년 만 '동물농장' 하차..안지환,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 중단 59 11:20 3,826
397745 기사/뉴스 아일릿, CM송 ‘가장 빛날 너에게’ 16일 음원 발매...수익금 청소년 기관에 기부 3 11:19 117
397744 기사/뉴스 윤아 바통 받은 ‘신세계家’ 애니, “밝은 에너지 보여줄 것” 소감 (‘MBC 가요대제전’) 10 11:17 1,014
397743 기사/뉴스 친명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한일해저터널' 행사 반복해 참석 16 11:14 963
397742 기사/뉴스 박서준, 서툰 사랑의 아픔… '경도' 자체 최고 시청률 1 11:12 575
397741 기사/뉴스 “부천~홍대까지 27분”…현대건설, 수도권 서부 교통 혁명 이끈다 7 11:12 630
397740 기사/뉴스 "와이프가 예뻐서 눈이 멀었나봐요"…돌싱남들이 꼽은 '이혼 이유' 1위는 바로 7 11:09 2,690
397739 기사/뉴스 [단독]택배차 훔쳐 펜으로 번호판 조작한 남성…무면허 운전도 6 11:09 646
397738 기사/뉴스 칠레 대통령 당선자가 칠레로 탈출한 나치당 당원의 아들이래 17 11:09 1,615
397737 기사/뉴스 ‘Water’의 주인공 타일라, 하이브 품으로…글로벌 행보 본격화 10 11:04 989
397736 기사/뉴스 반성보다 ‘절차’… 박나래 해명이 부른 냉소 24 11:00 2,725
397735 기사/뉴스 박나래 공개발언 전문 41 10:59 4,585
397734 기사/뉴스 임동혁, '극단선택 암시' SNS에 경찰 출동…생명에는 지장 없어 7 10:56 3,001
397733 기사/뉴스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 무혐의 처분‥심우정 사건은 이첩 9 10:56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