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서울은 정용진, 반포는 정유경…'신세계 남매', 서울 터미널 복합개발 나란히 참여
1,535 10
2025.12.15 18:43
1,535 10
DUktkA
(전략)


해당 사업은 동북권 교통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을 여객 기능 중심 시설에서 교통·업무·판매·문화 기능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시설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측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도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의 최대주주다.


1987년 개장한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 이상의 버스가 오가는 동북권 핵심 터미널이지만, 장기간 운영에 따른 시설 노후화와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세계동서울PFV는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의 모든 기능은 지하에 조성해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지상부에는 상업·업무·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하고,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다.


가로변에 분산돼 있던 광역버스 정류장은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 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 정체와 매연 피해를 줄일 전망이다.


(중략)


신세계백화점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의 70%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다. 해당 사업은 정유경 회장 측이 주도하는 구조다.


신세계센트럴은 서울시와의 본 협상을 앞두고,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이 도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미래형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이 개발의 핵심 목표다.


지하에는 통합터미널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문화·예술·업무·상업·주거·녹지 기능을 집약한 새로운 형태의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센트럴은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일본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를 능가하는 세계적 랜드마크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신세계센트럴은 노후화된 경부·영동·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을 지하로 통합하고 현대화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지상부에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가 결합된 공간을 조성하고 고속버스 지하직결차로를 신설해 지상부의 고속버스 교통량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또 주변 연결도로를 입체화·지하화해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5894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34 12.15 36,2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0,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7,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5,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979 이슈 (스압) 프로파일러가 본 아내 방치 사망 사건의 동기분석 02:15 265
2934978 이슈 이미 의사 아니라고 말했던 주사이모.jpg 1 02:12 474
2934977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11 02:03 604
2934976 이슈 스페인 ver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3 02:01 529
2934975 이슈 재평가가 시급한 쿠팡 관련 더쿠 글 32 01:56 2,526
2934974 이슈 버거킹 신상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 로얄 13 01:56 1,291
2934973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시동” 01:56 93
2934972 이슈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위한 책을 기부받습니다. 1 01:54 370
2934971 유머 원덬이 요즘 심심할 때마다 찾아보는 AI 실패 영상 모음 4 01:51 616
293497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에 아이브 레이 피처링 참여 1 01:48 191
2934969 이슈 이성계가 자기 말들에게 붙인 이름들 15 01:47 1,210
2934968 유머 초딩 그 자체인 냉부2 막내라인ㅋㅋㅋㅋㅋ (윤남노 & 박은영 & 권성준) 9 01:44 930
2934967 이슈 새벽의 연화 애니메이션 2기 소식 11 01:44 396
2934966 이슈 김풍 : 나는 마르고 호리호리한 셰프들 잘 못믿어 3 01:44 1,637
2934965 이슈 젓가락 세개 쓴다면 믿겠냐? 16 01:43 1,248
2934964 유머 슈돌) 아빠 말에 반박하던 25개월때 정우 3 01:40 760
2934963 유머 또 한번 적중한 광희 나락감지센서.ytb 5 01:39 1,673
2934962 이슈 ??: 두바이 재벌도 아이돌을 하는구나 7 01:37 1,943
2934961 이슈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안전신문고 제보를 허위신고로 처벌할 수 있다고 협박하는 경찰 20 01:36 856
2934960 이슈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마그넷 2 01:3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