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AI 조작 의혹'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42,713 223
2025.12.15 18:10
42,713 223
배우 김수현이 중학생이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녹취파일의 AI 조작 여부를 판정할 수 없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국과수로부터 해당 녹취파일의 AI 조작 여부에 대해 '판정 불가' 통보를 받았다.


해당 녹취파일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첫 성관계를 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파일은 지난 5월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공개됐다.


김수현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같은 날 해당 녹취파일이 AI 등을 활용해 조작된 위조본이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국과수는 경찰 의뢰로 녹취파일에 대한 감정을 진행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음성이 AI로 생성·조작됐는지 여부를 판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 대표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조사를 통해 녹취파일에 담긴 내용의 허위사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포렌식 조사 결과를 받아서 수사를 마무리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를 마친 만큼 자료 및 증거 분석 등을 통해 조만간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22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92 00:05 8,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5,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7,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7,0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379 이슈 보기만해도 숨막히는 부산 이별 살인사건.jpg 23:30 247
2932378 이슈 핀란드 미인대회 우승자가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왕관을 박탈당한 가운데, 정치인들이 그를 옹호하며 단체로 ‘눈 찢기’ 인증사진을 올렸다 3 23:29 207
2932377 유머 영국 bbc의 방송자막 송출사고 6 23:27 1,165
2932376 기사/뉴스 K뷰티, 장원영·유재석 등 장수모델과 결별하는 이유 2 23:26 1,234
2932375 팁/유용/추천 배추김치 이렇게 썰어 보세요 6 23:25 955
2932374 유머 만선 어부 2 23:25 149
2932373 이슈 오늘 중견 오타쿠들 ㄴㅇㄱ된 두 가지 소식.jpg 6 23:24 923
2932372 이슈 만약 지구 궤도를 링 형태의 인공세계로 만든다면?-링월드 3 23:22 423
2932371 이슈 너희들 만약에 월 실수령 급여가 350정도인데 37 23:22 2,582
2932370 이슈 안평대군은 이미 성녕대군의 봉사손이었다 9 23:20 670
2932369 이슈 엄청 좋은 스키즈 수록곡 추천해주실 분 ㄴ내가그렇게미워졌니손한뼘보다가깝게있던넌지금어디 6 23:19 265
2932368 이슈 호텔 조식을 꼭 1명만 가야한다면 누가 가야함? 53 23:18 2,056
2932367 기사/뉴스 실제 과거 금융기관에 대한 긴급여신이 이뤄진 것은 역사적으로 두차례뿐이다. 1992년, 그 전 사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 23:18 611
2932366 이슈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선수 은퇴 8 23:18 2,405
2932365 유머 샤이니 민호와 채팅하다가 배고팠던 팬들... 8 23:18 806
2932364 이슈 키오프 쥴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23:17 183
2932363 기사/뉴스 퇴직연금 적립금 첫 400조 넘었지만… ‘내 집 마련’ 목적 중도 인출 ‘역대 최대’ 23:16 184
2932362 이슈 2025년 한국 부자 보고서 요약 23:16 709
2932361 이슈 내가 진짜 유기견 구해주는 영상 보고 운 적이 없는데 이건 그냥 쏟았음.shorts 9 23:15 1,391
2932360 이슈 무소유 1 23:15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