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AI 조작 의혹'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49,239 225
2025.12.15 18:10
49,239 225
배우 김수현이 중학생이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녹취파일의 AI 조작 여부를 판정할 수 없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국과수로부터 해당 녹취파일의 AI 조작 여부에 대해 '판정 불가' 통보를 받았다.


해당 녹취파일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첫 성관계를 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녹취파일은 지난 5월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공개됐다.


김수현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같은 날 해당 녹취파일이 AI 등을 활용해 조작된 위조본이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국과수는 경찰 의뢰로 녹취파일에 대한 감정을 진행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음성이 AI로 생성·조작됐는지 여부를 판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 대표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조사를 통해 녹취파일에 담긴 내용의 허위사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포렌식 조사 결과를 받아서 수사를 마무리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를 마친 만큼 자료 및 증거 분석 등을 통해 조만간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22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0 12.15 26,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7,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80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1 18:22 1,109
398179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22 18:21 666
398178 기사/뉴스 "길을 통째로 막았다"...분노 치솟는 불법주차 장면 1 18:20 394
398177 기사/뉴스 [단독] 은행 사상최대 실적에도 … 올해 희망퇴직 2300명 [금융 라운지] 1 18:16 220
398176 기사/뉴스 “김범석 어딨냐?” “I don’t speak Korean”…동문서답 쿠팡 청문회 13 18:09 391
398175 기사/뉴스 “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시 돈 내야”…빨대는 '요청 시' 제공 4 18:04 472
398174 기사/뉴스 [단독] '황의조 준 영구제명' 입장문 논란 축협, 뒤늦게 규정 개정 18:03 248
398173 기사/뉴스 "침묵보다 못해"… 박나래, 사과·해명無 영상에 업계도 '당황'[스타in 포커스] 14 17:56 1,358
398172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前동료와 사적 관계→협박·스토킹 피해..법적 대응 17 17:55 1,326
398171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내 개인정보도 유출…심각한 상황 공감" 2 17:55 460
398170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유예 2 17:46 536
398169 기사/뉴스 사운드클라우드, 해킹으로 2800만 계정 정보 유출... 샤이니헌터스 소행 추정 14 17:45 1,295
398168 기사/뉴스 경찰, 박나래 전 남자친구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착수 47 17:42 5,247
398167 기사/뉴스 '남편 중요부위 절단' 변기 넣어 물 내린 50대 징역 15년 구형 53 17:35 3,746
398166 기사/뉴스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 13 17:35 5,090
398165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내년 1월 28일 선고 12 17:25 959
398164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또 사망사고…경찰 수사 5 17:24 747
398163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3 17:20 1,367
398162 기사/뉴스 유명 영화감독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 “父에 자격지심‥최대 사형 가능성”[할리우드비하인드] 10 17:20 1,355
398161 기사/뉴스 블핑 로제인 척 사진 찍고 사인까지…中 인플루언서 논란 36 17:19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