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무명의 더쿠 | 12-15 | 조회 수 6326

slGgBt

15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카니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전속계약 종료에 뜻을 모았다.


카니는 지난해 1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국내 활동을 위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양측은 최근 논의 끝에 계약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카니는 당분간 한국인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프리랜서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카니는 비욘세의 '마이 파워(MY POWER)' 안무를 제작하고 월드투어도 함께한 실력파 안무가 겸 댄서다. 마이클 잭슨 사후에 발매된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A Place With No Name)' 안무 감독을 맡고, 다수의 K팝 작업에도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샤이니 '하드(HARD)', 샤이니 키 '가솔린', '비비지 '매니악' 등의 안무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키와 같이 출연해 "잤니? 잤어?"라는 유행어를 만드는 등 유쾌한 '케미'로 주목받았다. 센스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해 1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2년이 채 안 되어 다시금 자유의 몸이 됐다.

특히 카니는 '매니악'의 포인트 안무 '팝 유어 옹동'을 탄생시키는 등 비비지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었는데, 지난 2일 '매니악' 발매 2주년에 맞춰 X(옛 트위터)를 통해 "2년 동안 그녀들을 디렉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사랑하는 비비지, 그리울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카니는 변함없이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가 '울퉁불퉁한', '평평한', '매끈매끈한' 등의 형용사를 공부하면서 중독성 강한 리듬과 안무를 덧붙인 게 화제가 되며 신종 밈으로 확산, '수능 금지곡'으로 발전하기까지 했다. 트와이스, 르세라핌, 투어스, 하츠투하츠, 샤이니 키 등 수많은 아이돌이 이를 챌린지 형식으로 따라 하며 인기에 불이 붙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5/000522466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45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박나래 주사이모도, 샤이니 키도 조용한데…고소는 총 6건 ‘수사 진행→출국금지 주장’
    • 09:08
    • 조회 159
    • 기사/뉴스
    •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車·가공식품 무관세 받기 쉬워진다
    • 09:06
    • 조회 62
    • 기사/뉴스
    1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 09:02
    • 조회 239
    • 기사/뉴스
    1
    • Mnet ‘쇼미12’ 온다…티빙 공동제작으로 판 키워
    • 09:00
    • 조회 184
    • 기사/뉴스
    3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완전체 신곡 성공적 발매…새로운 여정
    • 08:53
    • 조회 110
    • 기사/뉴스
    • [공식] 이채민, 대만 팬미팅 3주 앞두고 취소..“한한령 NO, 부득이한 사정” [전문]
    • 08:53
    • 조회 1564
    • 기사/뉴스
    14
    • [단독] 23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식해야… 현장 혼란 불가피
    • 08:50
    • 조회 2193
    • 기사/뉴스
    53
    • 아마존서 '한푸=한복'으로 판매해 논란..중국 업체 추정
    • 08:47
    • 조회 792
    • 기사/뉴스
    5
    •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 08:44
    • 조회 967
    • 기사/뉴스
    • ‘구해줘홈즈’ 상하이 2탄
    • 08:42
    • 조회 852
    • 기사/뉴스
    5
    • 에이핑크, 1월 5일 미니 11집 'RE : LOVE' 발매..15주년 활동 시작[공식]
    • 08:42
    • 조회 217
    • 기사/뉴스
    6
    • 석화 불황에 하청부터 ‘해고 칼바람’…연말 더 캄캄한 ‘여수 밤바다’
    • 08:40
    • 조회 895
    • 기사/뉴스
    3
    • 박원숙, 끝내 오열했다..'같이삽시다' 7년만에 종영 "진심으로 감사"
    • 08:40
    • 조회 2314
    • 기사/뉴스
    27
    • 트럼프, 살해당한 영화감독에 “미친 사람…내 업적과 대조적” 발언 비판
    • 08:31
    • 조회 814
    • 기사/뉴스
    3
    • 유연석 이제훈, 수지와 삼각관계 해명 “셋이 찍은 폴라로이드도 있어”(틈만나면)
    • 08:29
    • 조회 2336
    • 기사/뉴스
    11
    • 7억원대 회삿돈 횡령한 처제.gisa
    • 08:18
    • 조회 4985
    • 기사/뉴스
    22
    • [단독]이채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
    • 08:16
    • 조회 34095
    • 기사/뉴스
    256
    • “월 8000만원 버는 사람도 빚 탕감 받았다”…구멍난 새출발기금
    • 08:15
    • 조회 2211
    • 기사/뉴스
    28
    •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 08:15
    • 조회 1879
    • 기사/뉴스
    10
    • [단독]SK하이닉스, 1억대 성과급 수령 방식 확대 검토
    • 08:05
    • 조회 2508
    • 기사/뉴스
    10
back to top